Memory/일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도 10일차 제주도 10일차. 내일은 정든 월평동을 떠나야하는 날이기 때문에 제주집에서 편하게 쉬기로 했다. 그래도 밥은 해결해야 했고, 마침 서귀포오일장날이길래 버스타고 시장으로 이동했다 오늘도 역시나 구름많음. 제주도에 있던날 중에 처음 한 3-4일만 해가 쨍쨍이고 그 이후는 거의 구름많음, 흐림, 가끔비 였던듯하다 역시나 시장 가자마자 순대국밥 먹으러 갔다 ㅋㅋ 여긴 처음 간 곳이랑 다른 순대국밥집인데 난 처음 간 곳이 훨씬 더 내 입맛이였다. 여긴 부속고기가 엄청 많이 들어있다. 그리고 천원이 더 비쌌다. 먹고 시장구경하다가 집에 오메기떡을 보내고 싶어서 떡집을 찾아봤는데 서귀포오일장에는 택배 보내주는 떡집이 없다. 그래서 우리는 올레시장으로 다시 이동했다 떡집 찾기전에 금강산도 식후경. 흑돼지꼬치 먼저 사먹.. 더보기 제주도 9일차 제주도 9일차.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가는지. 오늘도 제주도는 왜이렇게 흐린지..ㅋㅋ 귀요미들 뒤로 보이는 하늘은 흐림흐림. 오늘의 아점은 나인온스 버거. 맛있지만 짜다. 근처에서 사진도 찍고 구경도 하고 이동. 도착한 곳은 쇠소깍. 물 색이 사진에 표현 안될정도로 너무 이쁘다. 힐링 하효쇠소깍 해수욕장 바라보며 사진도 찍었다. 바다를 바라본 벤치는 최고다. 아무것도 하지 안아도 좋다. 하지만 덥고 습했다 ㅋㅋ 이후 우리는 정방폭포로 이동. 정말 시원하게 폭포가 떨어진다. 근처가면 계속 미스트 뿌리는 기분 ㅋㅋ 컨셉사진을 찍으려 했으나 난 실패. 신랑은 성공 이날은 폭포특집이라 엉또폭포로 이동했으나 엉또폭포는 관람요령이 있었다. 엉또폭포는 건천으로 평소에는 물이 없으며 산간지역에 70mm이상 비가 와야 .. 더보기 제주도 8일차 제주도 8일차. 신랑이 감기기운이 있다. 제주도 6월 저녁은 생각보다 쌀쌀했다. 비 맞으며 낚시도 하고 힘들었나보다. 같이 쉬다가 심심해 나는 동네 산책을 했다. 우리가 자주 이용한 버스 정류장. 버스정류장 뒤로 보이는 풍경. 바다가 보이는데 이날은 흐렸다. 아니지 제주도에 있던 대부분의 날이 흐렸다. 월평동 버스정류장은 제주올레 7코스의 마지막 지점이자 8코스가 시작되는 곳이다. 스템프 통?이 너무 귀엽다. 동네투어중 본 이쁜집 인줄 알았으나 아니면 서퍼들의 집?ㅋㅋ 나중에 검색해보니 사무실이였나보다 하나하나 센스있다. 시선강탈 도라에몽 ㅋㅋ 여기서 일하면 너무너무 좋을듯. 어느집 마당에는 엄청큰 야자수가 살고있다. 대문대신 센스있는 화분배치. 옆 파이프 위에 올려논 미니 화분들도 너무 귀엽다. 나중에.. 더보기 제주도 7일차 제주도 7일차. 제주집에 오고갈때는 귀요미들이 항상 아는척을 해준다. 월리가 숨어있네 ㅋㅋ 제주도 왔으니 전기차도 렌트하고 오늘 갈 곳은 비양도! 배타고 15분? 정도가면 있는 비양도. 날씨가 흐리다ㅠ 비양도에 들어가자마자 점심도 안먹은 탓에 식당부터 들어갔다 ㅋㅋ 우리가 먹은 보말죽. 정말 맛있었다 근데 예상치 못하게 식당에서 한시간이나 소비. 시간을 너무 써버렸다 ㅠ 서둘러 섬구경 시작. 제주도에서 멀리 떨어지지 안아서 그런지 바다건너 제주도가 보인다. 파란바다와 잘 어울리던 노랑등대. 섬 구경하다 비양도 꼭대기에 있는 비양등대가 눈에 들어와 올라가기 시작했다 그리 높아보이지 안아서 등대쪽으로 가기 시작했는데 왠걸 무시무시한 계단과 너무 가파른 길. 올라가는 길이 그렇게 길진 안았는데 어찌나 힘들던지.. 더보기 제주도 6일차 제주도 6일차. 아침부터 비가왔다. 제주도 비는 시원하게 내린다. 이날은 좀 쌀쌀했는데 우린 배낚시를 가기로 했다...후후 와그에서 미리 결제, 예약을했으므로 가야지.. 천천히 준비하고 성산포항 여객선터미널로 출발. 비를 뚫고 도착했다. 선착장에서 작은배를 타고 낚시하는 큰 배로 다시 이동. 비가 계속 오락가락. 이날 하루를 다 보여주는 사진. 저 지렁이 미끼..하..ㅠ 열심히 낚시한 결과 작은물고기 두마리 저 회중에 색이 다른게 내가 잡은거 전부 ㅋㅋㅋ 너무 작아서 회뜨기 힘드셨는지 가시가 총총 밖혀있음 ㅋㅋㅋㅋ 춥고, 배고프고 잡지도 못하고 비는 다 맞고 ㅋㅋ 빨리 나가서 밥 먹고싶은 생각밖에 없었다 저녁을 셋트메뉴로 시켰는데 갈치회가 나왔다. 비린걸 잘 못먹어서 엄청 경계하며 먹었는데 왠걸 너무 맛.. 더보기 제주도 5일차 제주도 5일차. 오늘은 서귀포5일장이 열리는 날이기때문에 ㅋㅋ 버스를 타고 5일장에 가기로했다. 우리가 자주 이용한 버스정류장. 5일장가는 버스 기다리는중 아점을 안먹었으므로 가자마자 들어간 순대국밥 ㅋㅋ 정한곳이 없어서 보다 정해서 들어갔는데 왠걸 너무 맛있다 고기도 순대도 엄청 많고 저렇게 많이들어있는데도 단돈 오천원! 오일장에만 장사하신다고 해서 너무 아쉬웠다ㅠ 점심먹고 문어랑 편육이랑 저녁먹을꺼리도 사고 가족들 보내줄 애플망고도 구입. 주인아주머니께서 과일은 오일장이 제일 싸다고 해서 갔더니 정말 싸긴싸다. 그러나 애플망고는 비쌈. 그냥원래비쌈 ㅋㅋ 집에 돌아와서 쉬다가 장봐온거랑 비빔면으로 저녁 먹었다. 완전 맛잇다! 특히 편육! 가족들 레드망고 택배보냈더니 덤으로 준 레드망고는 후식으로 ㅋㅋ .. 더보기 제주도 4일차 제주도 4일차. 긴여행. 일단 아침이 여유로워서 좋다. 천천히 준비하고 중문으로 출발 아점을 위해 중문쪽 오빠네에 도착했다 해물라면과 보말성게칼국수를 주문했다. 하.. 오늘 아점은 망했음 ㅋㅋ 그래도 후식으로 먹은 우도땅콩아이스크림으로 기분전환. 또먹고싶다 아이스크림ㅠ 아이스크림먹고 우린 1100고지로 이동. 1100고지습지길 산책했는데 제주도도 가뭄이라 습지에 물이 없다ㅠ 어제부터 제주도는 장마였으니 이제 습지다운 모습을 볼수있을까? 궁금. 이후 방주교회로 이동. 건축상 받은 건물이라고 한다. 노아의방주를 생각하며 만들었다는데 잘 모르는 내가봐도 건물이 멋있다 하나하나 신경쓰며 만든게 느껴진다 이후 오설록으로 이동. 녹차밭 푸르르다. 눈호강하는 느낌 ㅋㅋ 근데 이날 햇빛이 너무 뜨거웠다. 살이 타는 느.. 더보기 제주도 3일차 제주도 3일차. 오늘은 쉬엄쉬엄 다니기로 결정. 동네 맛집 이탈리아 식당 뀌에떼에서 점심을 먹었다 봉골레파스타와 페페로니피자. 완전 맛있다ㅠ 실제로 이탈리아분이 만들어 주신다 ㅋㅋ 서울에 모셔오고싶을 지경 ㅋㅋ 만족스러운 식사 후 동네에서 좀 떨어진 카페를 찾아 걷기시작 강정마을쪽으로 걷던 도중 제주도 도민분이 빵빵 하시더니 차에 타라고 ㅎㅎ 걷는거 안쓰러워 보인다고 자기가 가는길까지 태워다 주신다고 하셨다 ㅋㅋ 덕분에 강정마을 해군기지도 구경하고 어디 음식점 근처에서 내려주셨는데 왠걸 주위엔 정말 마을뿐 ㅋㅋ 근처 카페를 검색하다 보니 좀더 걸으면 나오길래 또 걷기시작. 그러다 들어간곳이 아뜰리에안 알고보니 엄청 유명한카페였다 ㅋㅋ 바다가 보이는곳도 아름답지만 뒷마당도 엄청 이쁘게 잘 꾸며놨더라 촬영하..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