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4일차.
긴여행. 일단 아침이 여유로워서 좋다. 천천히 준비하고 중문으로 출발
아점을 위해 중문쪽 오빠네에 도착했다
해물라면과 보말성게칼국수를 주문했다. 하.. 오늘 아점은 망했음 ㅋㅋ
그래도 후식으로 먹은 우도땅콩아이스크림으로 기분전환. 또먹고싶다 아이스크림ㅠ
아이스크림먹고 우린 1100고지로 이동.
1100고지습지길 산책했는데 제주도도 가뭄이라 습지에 물이 없다ㅠ 어제부터 제주도는 장마였으니 이제 습지다운 모습을
볼수있을까? 궁금.
이후 방주교회로 이동.
건축상 받은 건물이라고 한다. 노아의방주를 생각하며 만들었다는데 잘 모르는 내가봐도 건물이 멋있다
하나하나 신경쓰며 만든게 느껴진다
이후 오설록으로 이동.
녹차밭 푸르르다. 눈호강하는 느낌 ㅋㅋ 근데 이날 햇빛이 너무 뜨거웠다. 살이 타는 느낌 ㄷㄷ
오설록왔으니 또 먹어줘야지 ㅋㅋ 녹차오프레도와 그린티롤케익.
맛있다. 시원하고 깔끔하고 신랑도 맛있다고 인정.
주차가 좀 불편했지만 제주도 4일차중에 가장 사람많은곳이였다. ㅋㅋ
시원하게 쉬다가 용머리해안으로 이동.
마감시간이랑 애매하게 걸려서 들어가진 못하고 밖에서 구경.
다음에 제주도 올때 가보자며 저녁먹으로 이동했다
지나가다 우연히 들어간 마짜.
마라도에서온 자장면집 ㅋㅋ 마라도갈 계획이 없었기에 먹어보자며 들어갔는데
완전 자연주의 자장면집. 꿀맛! 짱맛! 진짜 맛있게 먹고나왔다 ㅋㅋ
아점만 다른곳이였다면 완벽한 하루였을텐데 아쉽 ㅋㅋ
오늘은 알차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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