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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y/일상

제주도 2일차

오늘의 첫번째 일정은 천지연폭포!

이 날은 렌트를 안했으므로 버스를 이용했다

서울에서 처럼 모바일로 버스 시간표를 찾아봤지만 왠걸 안나온다 ㅋㅋ

운행중인 차량 없음. 어쩌치 한참 고민하다 일단 정류장으로 출발했다

정류장에 있는 버스 시간표 발견. 시간맞춰 기다리니 기가막히게 정해진 시간에 온다 ㅋㅋ

제주도에서 대중교통 이용하려면 정류장에 있는 버스시간표를 이용하면 좋을듯하다

몇번 타보니 정말 정확한 시간에 버스가 옴 ㅋㅋ 그런데 8월에 제주도버스가 전체적으로 개편된다고 하니

8월 이후면 좀 편해지려나??

일단 우리동네는 5번 버스가 다녔으므로 버스를 타고 근처까지가서 내려서 걷기.

아 근데 6월 중순 제주도 햇빛은 너무 뜨겁다 타는 느낌 ㅋㅋ

신랑이랑 도란도란 얘기나누며 여기에는 뭐가 있나 구경하며 걷다보니 천지연폭포 도착

 

 

입장료는 2,000원이였는데 전혀 아깝지 안을정도로 너무 좋았다

들어가는 길도 너무 이쁘고 그늘이라 엄청시원하고 맛있는 천혜향주스도 사먹고 앉아서 쉬다가

5분만 걸어가면 있는 새연교와 새섬쪽으로 걸어갔다

 

 

새연교다리. 위에 올라가니 햇빛은 쨍쨍 바람은 쌩쌩 ㅋㅋ 여기가 제주도!

다리를 넘어가면 새섬이 나온다.

 

 

새섬안에서 본 풍경

새섬안에 산책로가있는데 천천히 걸어도 30분이면 한바퀴돌수있다.

천지연폭포나 새연교는 밤에 오면 조명이 이쁘다는데 우리는 못봐서 아쉬웠다.

다 구경하고 이중섭거리까지 걸어가려다가 너무 더워서 ㅋㅋ 택시를 잡았다 택시비 한 3,000원정도 나왔다

 

 

사람들은 대부분 반대서 내려오던데 이쪽으로오면 쭉~ 오르막길 ㅋㅋ

이것저것 구경하다 옆에 살짝 보이는 핑크색 카페 엄청 시선강탈이라 커피한잔 하려 들어갔다

 

 

1,2층다 카페 2층이 특히 이쁘다 와서 촬영도 많이 하는듯

시원하게 아메리카노한잔 하고 저녁먹으러 ㄱㄱ

 

 

서귀포시청 1청사근처 식당 전원일기!

정식2인분! 다 맛있다 맛없는게 없다 ㅋㅋ 호로록 먹고

2일차 일정 마무리 다시 버스타고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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