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주도여행

제주도여행 - 비양도 오늘 우리가 갈 곳은 비양도. 네비에 한림항만 입력하고 갔다가 정말 항구가 나와서 놀랬다 한림항도선 대합실로 입력하고 오시길. 기본 비양도 운항시간은 9시, 12시, 3시 인데 사람이 많은날은 증편도 된다. 3시 이후에는 제주도로 나오는 배가 없으니 늦어도 12시에는 가야 당일 구경이 가능하다. 우리는 12시 배편을 구매했다. 이날은 나오는 배가 증편되어 출발하는 시간을 적어주셨다. 비양도 가는 배 정원이 50명 정도여서 좀 늦게 오면 바로 매진이다. 우리도 표사고 배시간까지 기다리던중 매진되서 그냥 돌아가신분도 계셨다. 2층이 휴계소라고 써있어서 올라갔더니 그냥 카페 비양만 있다. 빈속에 커피는 별로라 그냥 내려왔다. 우리가 타고 갈 배 비양호 기다리는중. 배타고 15분만 가면 비양도이기 때문에 멀미가.. 더보기
제주도여행, 성산포맛집, 장승포식당 비가 주룩주룩 오늘날. 장승포 식당. 내부는 이렇게. 왼편에 좌식 자리도 준비되있다. 단품 메뉴도 있고, 코스메뉴도 있다 우리는 2인코스인 C코스 주문했다. 조림은 갈치조림으로 선택 깔끔한 밑반찬. 먼저 나온 갈치회. 나는 갈치회 처음 먹어봤는데 뭔가 비릴듯했지만 왠걸 너무 맛있다 깔끔. 담백. 고소. 이후 쭉 나온 갈치조림, 고등어구이, 해물뚝배기 갈치조림이 내입맛엔 약간 심심했지만 맛있다. 고등어구이는 너무 맛있다! 비오는날 먹는 해물뚝배기는 너무 좋았다. 한끼 잘먹고 나온 곳이다. 영업시간 : 매일 08:30 - 20:30 주차는 근처에 가능. 더보기
제주도여행, 서귀포향토오일시장 서귀포향토오일시장. 매달 4, 9 숫자가 들어간 날에 열린다. 가자마자 순대국밥 한그릇하고 구경 ㄱㄱ 어렸을때 봤던 시장분위기. 그러나 엄청 크다. 각종생선에 옥돔 말린것도 있고 문어도 팔고 옆에 문어 꼬치도 판다 ㅋㅋ 시장왔는데 군것질이 빠지면 안되지. 도너스랑 꽈배기도 샀다. 엄청 맛있었는데 3종에 2천원! 편육과 머릿고기 껍데기도 판다. 옆에서 막 썰고 계신다 ㅋㅋ 가족들에게 보낼 애플망고도 택배주문했다. 여기저기 가격 물어보고 주인장에게도 여쭤본 결과 오일장이 제일 싸다고 해서 왔더니 정말 다른곳보다 저렴하고 과일도 싱싱하고 제일 좋은건 고른 과일 바로 택배포장 하는 모습을 볼수있었다. 눈앞에서 과일 포장하고 택배용지까지 붙이는거 보고 나왔다. 과일 가격은 카드결제가 되었지만 택배비는 현금! 택배.. 더보기
제주도 8일차 제주도 8일차. 신랑이 감기기운이 있다. 제주도 6월 저녁은 생각보다 쌀쌀했다. 비 맞으며 낚시도 하고 힘들었나보다. 같이 쉬다가 심심해 나는 동네 산책을 했다. 우리가 자주 이용한 버스 정류장. 버스정류장 뒤로 보이는 풍경. 바다가 보이는데 이날은 흐렸다. 아니지 제주도에 있던 대부분의 날이 흐렸다. 월평동 버스정류장은 제주올레 7코스의 마지막 지점이자 8코스가 시작되는 곳이다. 스템프 통?이 너무 귀엽다. 동네투어중 본 이쁜집 인줄 알았으나 아니면 서퍼들의 집?ㅋㅋ 나중에 검색해보니 사무실이였나보다 하나하나 센스있다. 시선강탈 도라에몽 ㅋㅋ 여기서 일하면 너무너무 좋을듯. 어느집 마당에는 엄청큰 야자수가 살고있다. 대문대신 센스있는 화분배치. 옆 파이프 위에 올려논 미니 화분들도 너무 귀엽다. 나중에.. 더보기
제주도여행, 서귀포맛집, 마짜 집에 가는길에 우연히 눈에 들어온 마짜. 마라도에서 온 자장면집. 우리는 이번 제주도여행에는 마라도 갈 계획이 없었는데 잘됬다! 하며 들어간 마짜. 들어가보니 조미료, GMO 없는 자연주의 식당이다. 착한식당. 내부는 이렇게. 우리는 자장면, 홍합짬뽕, 탕수육 주문 마짜 코스요리도 있는데 이건 2인이상 하루전 예약이라 아쉽게 주문 못했다. 마짜는 좋은음식을 착한가격에 먹을수있게 셀프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라고 써있다 ㅋㅋ 천연발효 식초, 간장과 유기농 설탕등을 판매하고있다. 마짜의 히스토리와 방송출연이 나와있는 안내판 소비자고발, 먹거리X파일등에 출연하신듯 하다. 제주도의 자연주의 식당 지도가 나와있다 후식으로 먹을수있는 유기농 공정무역 커피. 이것도 역시 셀프. 아기자기한 소품 구경하며 음식나오길 기다.. 더보기
제주도여행, 용머리해안 제주도 용머리해안. 우리가 제주도 여행중 시간때를 못맞춰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못간곳이다 우리는 용머리해안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천천히 걸어갔다 가는길에 미니 놀이동산이 있다. 용머리해안 입구쪽에 하멜상선전시관이 있다. 근데 우리가 갔을때는 내부 공사로 관람불가였다ㅠ 배 앞에 동상과 바다가 보인다 신나서 사진찍고 다음일정 때문에 걸리는 시간을 물어봤더니 한바퀴 도는데 30-50분 소요된다고 해서 결국 못갔다...ㅠ 너무너무 아쉬웠던 곳. 다음에 제주도오면 꼭가자 하며 결국 그냥 돌아와야했다 산방산 - 용머리해안 코스라는데 산방산도 멀리서만 구경 너무너무 아쉽다! 다음에 꼭가야지! 영업시간 : 매일 09:00 ~ 18:00 더보기
제주도 7일차 제주도 7일차. 제주집에 오고갈때는 귀요미들이 항상 아는척을 해준다. 월리가 숨어있네 ㅋㅋ 제주도 왔으니 전기차도 렌트하고 오늘 갈 곳은 비양도! 배타고 15분? 정도가면 있는 비양도. 날씨가 흐리다ㅠ 비양도에 들어가자마자 점심도 안먹은 탓에 식당부터 들어갔다 ㅋㅋ 우리가 먹은 보말죽. 정말 맛있었다 근데 예상치 못하게 식당에서 한시간이나 소비. 시간을 너무 써버렸다 ㅠ 서둘러 섬구경 시작. 제주도에서 멀리 떨어지지 안아서 그런지 바다건너 제주도가 보인다. 파란바다와 잘 어울리던 노랑등대. 섬 구경하다 비양도 꼭대기에 있는 비양등대가 눈에 들어와 올라가기 시작했다 그리 높아보이지 안아서 등대쪽으로 가기 시작했는데 왠걸 무시무시한 계단과 너무 가파른 길. 올라가는 길이 그렇게 길진 안았는데 어찌나 힘들던지.. 더보기
제주도여행 - 방주교회 방주교회. 블로그에서 사진보고 오 멋있다 생각했는데 천백고지에서 멀지 안길래 들려봤다. 이날이 일요일이였는데 오전에는 예배가 있어서 못들어가는거 같고 우린 오후에 갔는데 다행이 오픈되있어서 구경구경 일본 건축가가 노아의방주를 모티브로해 만든 건물이라고 한다 아름다운 건축물로 상도 받았다 지붕도 반짝반짝. 물에 비친 모습도 멋있다. 제주도왔으니 우리도 제주부부 컨셉으로 ㅋㅋ 사진 찍을때 구름이 좀 많았는데 맑은날 오면 이쁜 사진 많이 찍을수 있을거 같다 교회입구 쪽에 카페도 있다 옆엔 풍경 앞에는 방주교회를 보며 커피한잔 할수있을듯. 조용한 분위기가 좋다 그리고 사진 포인트가 좋아 사진 찍기를 좋아한다면 들려볼만한 곳이다. 방주교회 관람시간 : 10:00 - 16:00 월요일 휴무 (홈페이지 안내) 주차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