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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

제주도여행 - 흑돼지거리, 돈향기 서귀포시에 있다가 제주시로 오면서 첫 저녁은 흑돼지거리에서 먹기로 정했다. 우리의 고기사랑. 흑돼지거리중 우리가 선택한 돈향기. 호객행위가 쪼끔있어 무서웠고 흑돼지거리였는데 생각보다 고깃집이 적었다. 내부는 좌식이랑 테이블 둘다있었고 자리는 넉넉했다. 우리는 흑돼지오겹살 2인분 주문했다. 그리고 후식메뉴가 무료다. 밑반찬이 엄청 푸짐하다. 사진엔 없지만 명이나물과 샐러드도 있다. 계란찜이 부들부들 맛있었다. 고기도 등장. 돌판에 여러가지를 다 구워준다. 돼지껍질도 서비스다. 근데 한번 양념된 돼지껍질이라 내가 좋아하는 맛이 아니였다ㅠ 직원분이 구워주고 잘라주고 편하다. 버섯도 양파도 김치도 괜찮은데 고기가 내스타일이 아니다.ㅠ 그냥 싼 고깃집에서 고기 먹는 느낌. 우리부부 먹성은 쪼렙이라도 고깃집에서 3.. 더보기
제주도 12일차 오늘은 여유롭게 드라이브하며 보내기로 했다. 일단 제주도 푸드트럭이 궁금해서 아점은 푸드트럭으로 해결하기로 하고 애월쪽으로 출발했다. 우리가 간 곳은 로드카우. 셋트메뉴를 주문했는데 불초밥과 스테이크는 맛있었는데 에이드는 그냥 그랬다. 옆에 샌드위치와 커피파는 검은 고래라는 푸드트럭도 있었는데 오전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제료소진으로 인해 샌드위치를 못먹었다. 우리가 먹을까 말까 고민하던 중 몇분은 사가셨던데 너무 아쉬운것..ㅋㅋ 우리는 애월 해안가도로쪽으로 다녔는데 날이 흐려서 그렇지 참 이뻤다. 흐린날도 이런데 맑은날은 또 얼마나 이쁠까. 제주도 까치는 매일 바다보며 살아서 좋겠다. 사진찍다 흥난 부부 모습이 적당하게 담긴 사진도 하나 건져서 뿌듯하다 ㅋㅋ 흥을 식히려면 디저트도 먹어줘야지. 외관이 귀여.. 더보기
제주도여행 - 제주항일기념관 제주항일기념관. 관람료는 어른 500원이다 우린거의 마지막 시간에 도착해서 들어갔는데 우리 부부밖에 관람인원이 없었다. 그래도 직원분이 친절하게 항일기념관 비디오시청 관람 여부를 물어봐 주셨고 우린 한 10분정도 비디오시청을 했다. 그리고 천천히 내부 관람을 했다. 신기하기도 하고 가슴이 먹먹한 곳이기도 하다. 밖으로 나와서 잘정돈된 길을 걷다보면 애국선열 추모탑을 볼수있다. 크기가 엄청 크다. 신랑과 걸으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한게 기억난다. 제주도에서 한번쯤 가보면 좋을만한 곳이다. 관람시간 : 매일 09:00~18:00 1월1일, 설날연휴, 추석연휴 휴관 주차가능 더보기
제주도여행 - 넥슨컴퓨터박물관 넥슨컴퓨터박물관. 신랑이 가고싶다고 해서 미리 표 구매하고 간곳. 박물관 앞에 넓은 바람숲 공원같은 곳이 있는데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아보였다 실제로 아이들이 엄청 뛰어다니고 있었다. 산책 나온분도 보이고 옆에 피어있는 수국도 너무 이쁘다. 박물관 잎구 층별안내도 보고 이동했다. 박물관 답게 여러가지 컴퓨터에 관련된 전시물이 있었고 추억소환 가능한 여러가지 것들이 있어서 신랑이랑 한참 재밌게 봤던거 같다. 나는 컴퓨터를 잘 모르지만 그래도 신기한 것들이 많아서 재밌었다. 신기한건 다 해보고 ㅋㅋ 게임도 정말 여러가지가 있어서 이것저것 해보느라 정신없었다. 특히 2층엔 아이들이 바글바글 ㅋㅋ 3D 체험도 있고 아이들이랑 같이 오기도 좋은곳 같다. 지하1층엔 어른들이 추억의 게임에 다들 집중하셨더라 ㅋㅋ 펌프.. 더보기
제주도여행 - 제주매일올레시장 흑돼지꼬치, 떡집 제주매일올레시장 구경중 눈에 띄는 흑돼지 꼬치구이집. 같은 길목에 흑돼지 꼬치구이집이 2군데 있는데 나는 지민원 흑돼지 꼬치구이 집으로 갔다. 둘다 흑돼지인건 똑같은데 지민원은 파인애플과 떡이 있었고, 다른 곳은 파프리카랑 다른 야채가 있었다 나는 파인애플과 떡 구운걸 좋아하므로 지민원으로 ㅋㅋ 인스타 홍보글이 있어 뭔가 이벤트가 있나 찾아봤지만 없었다 ㅋㅋ 맛은 3가지 인데 우린 약간 매운맛으로 주문했다. 초벌구이 한거라 금방 나올줄 알았자만 생각보다 시간이 좀 걸렸다. 다되면 먹기 좋게 이렇게 담아주신다. 너무 맛있다! 저녁을 이거로 먹고싶다 생각할 만큼 맛있었다 ㅋㅋ 고기가 바삭하고 고소한게 지금도 먹고싶다ㅠ 시장 중간에 벤치가 있어서 먹고가기 편해서 좋았다. 다 먹고 이동한 곳은 할머니떡집. 여기.. 더보기
제주도여행 - 서귀포향토오일시장, 놀부네 두번째 찾아간 서귀포향토오일시장. 전에 먹었던 순대국밥을 못잊어 또 왔다. 같은 곳에서 먹을까 하다 다른 곳에서 먹어보자 하고 간 놀부네 이렇게 시장안에 좌판처럼 식당이 있고 여러집이 옹기종기 장사를 하신다. 순대국도 있고 분식집도 있고 입맛대로 골라 먹을 수 있다. 우리도 자리 하나 잡고 앉아서 순대국밥과 고기국수를 주문했다. 바로 밑반찬이 나오고 군데군데 소복히 쌓이 고추바구니가 있다 . 앉다보니 주방? 바로앞쪽에 앉아서 순대써는 모습 국밥만드는 모습 구경했다 손이 엄청빠르고 정신없었다. 정말 금방 음식이 나온다. 순대국밥에 부속고기가 엄청 들어있다. 본전식당은 고기위주였다면 여긴 여러가지 부속고기가 더 많다 그래서 그런지 천원 더비싸다. 순대국밥, 고기국수 둘다 6천원. 고기국수는 고기도 크고 호로.. 더보기
제주도여행 - 중문, 가람돌솥밥 제주도 중문에 위치한 가람돌솥밥 내가 전복돌솥밥이 먹고 싶어서 신랑 이끌고 찾아간곳이다.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자리도 많고 넓고 연예인 사인도 한가득 이다. 메뉴는 이렇게. 몰랐는데 1박2일에 나온곳 인가보다 ㅋㅋ 나는 전복돌솥밥, 신랑은 해물돌솥밥 주문했다. 푸짐한 밑반찬이 나왔다. 근데 어쩜 하나도 내입맛에 맞는게 없다. 전혀 반찬투정 안하는 신랑도 별로란다. 일단 전복돌솥밥. 내가 생각했던 비쥬얼이 아니였다. 나는 전복이 송송 올라가있는걸 생각했던건데 뭐 전복이 있긴했다. 맛은 그닥. 신랑이 먹은 해물돌솥밥은 테이블 마다 있던 버터를 한숟가락 넣고 비비더니 맛있단다. 마성의 버터 ㅋㅋ 그나마 먹은건 미역국이다. 심지어 밥도 남기고왔다. 배고팠는데ㅠ 오늘 저녁은 너무너무 아쉬웠다. 영업시간 : 09.. 더보기
제주도여행 - 정방폭포 신랑은 한번도 가본적이 없다고 하여 출발한 정방폭포. 입장료는 2천원! 입구부터 멋있는 나무가 있다. 뒤로 보이는 바다도 멋있다. 위에서 본 정방폭포. 폭포수가 바다로 떨어지는 동양 유일의 해안폭포라고 한다. 가까이 가니 더 멋있는 폭포수 정말 시원하게 떨어진다 가까이 가면 누가 미스트 뿌리는것 처럼 물이 계속 튄다. ㅋㅋ 폭포 앞에서 사진도 찍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아무도 안나오게 찍기가 너무 힘들었다. 시원하게 앉아서 떨어지는 폭포 구경도 하며 쉬다 나왔다. 그리고 입구쪽에 이렇게 해산물 파는분도 계신다. 그냥 바위에 턱턱 걸쳐앉아 소주에 해산물 드시는 분들도 계신다. 부러웠다 ㅋㅋ 전복, 해삼 등등 간단한 해산물을 파신다. 우린 다음 일정이 있어서 아쉬워하며 나왔다 제주도에 정방폭포는 꼭 한번 가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