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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y/여행

제주도여행 - 비양도

 

오늘 우리가 갈 곳은 비양도.

네비에 한림항만 입력하고 갔다가 정말 항구가 나와서 놀랬다 한림항도선 대합실로 입력하고 오시길.

 

 

기본 비양도 운항시간은 9시, 12시, 3시 인데 사람이 많은날은 증편도 된다.

3시 이후에는 제주도로 나오는 배가 없으니 늦어도 12시에는 가야 당일 구경이 가능하다.

 

 

우리는 12시 배편을 구매했다. 이날은 나오는 배가 증편되어 출발하는 시간을 적어주셨다.

 

 

비양도 가는 배 정원이 50명 정도여서 좀 늦게 오면 바로 매진이다.

우리도 표사고 배시간까지 기다리던중 매진되서 그냥 돌아가신분도 계셨다.

 

 

2층이 휴계소라고 써있어서 올라갔더니 그냥 카페 비양만 있다. 빈속에 커피는 별로라 그냥 내려왔다.

 

 

 

우리가 타고 갈 배 비양호 기다리는중.

배타고 15분만 가면 비양도이기 때문에 멀미가 심한 나로썬 배시간이 짧아서 좋았다.

 

 

 

금방 비양도 도착했다. 선착장 앞에 보이는 지도 구경하고 둘러보기로 했다.

 

 

조금 걷다보면 보이는 봄날.

 

 

천천히 해안도로를 따라 걷기시작 했다.

 

 

노란등대도 구경하고 해녀분들도 계서서 구경하며 사진도 찍고 걸었다.

 

 

 

비양도에 카페가 두곳있는데 둘다 알록달록 귀엽다

재게재게옵서 카페는 주인분이 안계셔서 들어가보지 못했다 ㅋㅋ

올레 카페에는 자전거대여가 가능하다.

 

 

걷다가 비양등대에 올라가기로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가파르다.

계단도 많다. 그래도 중간에 올라가다 바다한번 보고 쉬고 숲한번 보고 쉬고 하며 올라가기 시작.

 

 

올라가는 길에 이런 숲길도 있다 여기는 유독 시원한 바람이 불어서 한참 서있다 갔다.

 

 

숲길 벗어나자 보이는 비양등대와 가파른 길..ㅠ

 

 

 

 

헉헉 거리며 올라간 비양등대. 근데 등대색이 왜이래ㅠ

이날 날씨가 안좋아서 아쉽다. 맑은 날이였으면 훨씬 멋있었을꺼 같다

그래도 올라가서 본 풍경은 너무 좋았다.

조용하고 한적한 비양도. 다음에는 하루 자고 오자며 짧은 구경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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