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다 군산 호텔.
로비는 차분하고 깔끔했다.
우리가 체크인을 할 때 외국인 단체 관광객이 있어서 좀 뒤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우리 보다 늦게온 한국분들 서 있던거 뻔히 알면서도 새치기-_-
직원분들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먼저 해주더라 너무 황당했다. 조용히 잘 기다리고 있던 사람은 호구인가..ㅠ
조식은 17,000원. 1층에 있다. 우리는 조식 신청 안했으므로 패스.
우리가 있었던 룸. 생기지 얼마 안되서 전반적인 컨디션은 좋았으나
저 쇼파위에 이물질 자국들 너무 찝찝해서 앉아보지도 않았다.
침대나 책상은 깔끔하니 괜찮았다.
기본물품과 옷장
그리고 화장실.
일회용 칫솔, 치약까지 다 있다. 기본 세안용품들도 물론. 단, 향이 별로다.
마지막으로 룸에서 본 뷰. 밤에는 세상 깜깜 ㅋㅋ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괜찮았으나, 로비에서의 불편함과 천 쇼파의 청결함이 제일 단점이였다.
주차장도 새로 만들어진거 비해 그닥 효율적이지 않았다.
근처에 밥집이 없던 것도 아쉽다. 한두개 정도 있긴했는데 인터넷 검색에 전혀 나오질 않아 우리도 걸어다니다 발견했다.
은파호수공원이랑 걸어서 약 10분 정도 거리에 있어서 우린 밤에 야경 구경하고 걸어왔다.
괜찮기도 아쉽기도 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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