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에 블루모스크라고 불리우는 시립모스크 사원.
내부로 들어갈 수 있지만 옷을 빌려입어야 했다. 우린 패스
우리처럼 들어가지 안고 사진찍는 사람들이 많았다.
역시 남는건 사진 뿐.
멀리서 보는 모습이 더 이쁘다.
한 20분이면 다 구경 할 수 있는 곳이였다.
이후 일정은 워터프론트에서 점심을 먹으려했으나, 우리가 좀 일찍 갔는지 오픈한 곳이 없었다.
오후 5시는 되야 오픈하는 듯 했다. 선셋을 위한 오픈시간인듯 하다.
어떡하지 하다 건너편에 스타벅스를 발견하고 더위도 식힐겸 들어갔다.
스벅에서 오늘 일정 정리 다시하고 시원하게 쉬다가 저녁에 다시 오기로 하고 리조트로 돌아갔다.
워트프론트에서 선셋 구경 후 바로 옆에 있는 필리피노마켓 구경갔다.
해산물, 과일, 야채 등등 없는게 없었다.
우리나라 시장처럼 마켓안에 음식파는 곳도 있다.
새우꼬치구이. 이쪽은 쭉 꼬치구이를 판매했다. 연기가 어마어마하다.
시장 구경 후 사온 망고. 어린애들도 부모님 따라 망고를 팔고있다.
"언니 망고 달아요" 라고해서 깜놀 ㅋㅋ 리조트에 칼이 없어서 잘라달라고 하면 우리가 흔히 망고 자르는 모양으로
칼집을 내준다. 리조트 돌아와서 맥주와 함께 달달한 망고 먹으며 하루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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