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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ody ♡

신사 가로수길 - 수수커피 soosoo coffee 결혼하기전 신랑이랑 갔던 카페인데 다시가보니 수수커피로 바뀌어있었다. 화이트 톤에 깔끔하니 이뻐서 들어가 보기로 결정. 내부가 너무 내스타일이다. 의자가 약간 불편하긴 했지만 넘나 이쁘다. 무심히 올려논 저아이도 느낌있다. 우리집 인테리어 하고싶다. 우리가 주문한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에 4,300원 이였던듯. 사진찍기도 좋고 깔끔하고 커피도 맛있다. 우리는 케익을 못먹었지만 나중에 검색해보니 티라미슈도 맛있다고 한다. 다음에 다시 가봐야겠다. 마지막은 인스타짤. 앵 별점 : ★★★★☆ 영업시간 : 평일 09:00 - 22:30 오더스톱 22:00 주말 10:00 - 22:30 연중무휴 더보기
신사 가로수길 - 경성 팔일삼 점심 신랑이랑 점심먹으러 간 곳 경성 팔일삼. 연휴때라 오픈한 집이 몇 없었는데 사람들이 엄청 바글바글 하길래 나도 들어가봤다. 내부는 좁다. 테이블이 다닥다닥 붙어있다. 그 와중에 조명이 이쁘다. 점심 메뉴는 이렇게. 우리는 와인포크 두루치기와 불꽃 와규초밥 주문. 근데 연휴라 밥을 따로 시켜야 한다고해서 잉?했지만 그래도 밥은 먹어야했기에 주문했다. 밑반찬은 3종류 맛은 그럭저럭. 먼저 나온 불초밥. 사장님이 나와서 불로 익혀준다. 맛깔나 보이는 와규초밥 완성. 생각보다 달다. 두루치기와 냄비밥도 나왔다. 냄비밥은 밥 덜고나면 다시 가져가서 누룽지를 만들어준다. 오랜만에 냄비밥이 즐거웠으나 두루치기가 영 내 입맛과 안맞다. 조미료맛이 너무 나고 김치는 너무 시고 고기는 너무작고 ㅋㅋ 엄청 자극적이다. 김이.. 더보기
수요미식회 - 대치동 맛집 외고집설렁탕 수요미식회 나온 외고집 설렁탕. 방문해보니 마쉐린 가이드 2017, 착한식당에 선정된 곳 이였다. 건물 뒷편에 주차장이 있는데 6대정도 주차가능했으나 앞뒤 이중주차를 해야되서 밥먹다 차 빼주러 가야할 상황도 벌어진다. 귀찮다면 공영주차장 추천. 식당이 지하1층인데 내려가는 길에 소품들과 연예인 싸인을 볼 수 있다. 내부는 이렇게. 평범한 식당이다. 메뉴는 이렇게 우리는 설렁탕 주문! 기본 밑반찬은 김치, 깍두기 금방 설렁탕이 나왔다. 엄청 보글보글 설렁탕은 진하고 하얀 국물만 생각했는데 다른 곳과 다르게 맑고 깔끔한 설렁탕이다. 난 보통 설렁탕 안 고기는 냄새때문에 거의 안먹는데 여긴 부드럽고 냄새가 안나서 싹싹 다 먹고 나왔다. 나올때 하나 포장해가고 싶을정도. 속도 편안하다. 또 가고 싶은 맛집이다... 더보기
수서 자곡동 - 갤러리카페 엔소 수서 교수마을 갤러리 카페 엔소. 신랑이랑 얘기하던중 가볼 만 한 곳 리스트에 올려논 곳 이다. 음료 종류만 파는 줄 알았는데 식사도 가능한 곳 이다. 파스타가 맛있어 보였는데 이미 식사를 하고가서 아쉬웠다. 갤러리카페 답게 그림이 쭉 전시되어있다. 맞은편엔 이렇게 정원이 잘 가꿔져있다. 한 춘천쯤 온 것 마냥 산도 보이고 눈 호강 중이다. 우리도 정원이 잘 보이는 자리에 앉아 오미자에이드와 아메리카노를 마셨다. 맛도 좋다. 신랑이랑 바람 솔솔부는 곳에 앉아 도란도란 얘기하다 산 한번 보고 또 얘기하다 에이드 한입 마시고 평온하고 여행온 기분이 드는 카페였다. 카페에 어르신들이 많이 계셨는데 부모님 모시고 오기도 좋은듯 하다. 다음엔 식사도 한번 해보는 걸로! 마지막은 인스타짤. 영업시간 : 매일 11:.. 더보기
맛있는녀석들 - 분당맛집 화수목 분당 맛집 화수목. 친구가 맛집이라며 데려갔는데 알고보니 맛있는 녀석들에 나왔던 곳 이였다. 평일 1시쯤 도착했는데도 앞에 2-3팀 대기가 있었다. 대기 고객 리스트에 작성하고 기다리면 불러 준다. 빼곡한 싸인들. 내부는 크고 깔끔했다. 내부에 대기석 의자가 있어서 좋았다. 메뉴는 이렇게. 우리는 스키야키 런치스페셜로 주문했다. 런치 주문가능 시간은 11:30 - 14:30 이다. 밑반찬 등장. 재료들이 나오고 직원분들이 때마춰 만들어주신다. 드디어 완성. 이쁘기도 이쁘고 너무 맛있어보인다. 버섯과 함께 계란에 푹 찍어먹으면 너무 맛있다ㅠ 나는 파를 또 이렇게 맛있게 먹어보긴 처음이다. 버섯도 맛있고 다 맛있다 ㅋㅋ 마지막으로 볶음우동까지. 우동도 맛있다! 배부르다면서 싹싹 다 먹고 나왔다. 둘이가서 오.. 더보기
제주도여행 - 공항근처맛집 해녀잠수촌 서울 올라오기 전 마지막 식사를 했던 곳 해녀잠수촌. 애매한 오전 시간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바글바글 했다. 5분정도 대기하다 들어갔다. 메뉴는 이렇게. 식사류는 오후3시 이전까지만 주문 가능하다. 우리는 전복죽 주문. 계란후라이는 셀프다. 각자 먹을 만큼 만들어가면 된다. 입구쪽에서 저렇게 고등어를 굽고있는데 냄새가 어찌나 맛있게 나던지 메뉴에 고등어 구이가 있나 한참 찾았다. 기본 밑반찬. 알고보니 고등어 구이도 기본 밑반찬이였다. 감동적이다. 냄새만큼이나 맛있었다. 따끈따끈한 전복죽. 정말 맛있었다. 전복도 큼직큼직하게 들어있다. 평소 전복죽에서 볼 수 없던 크기다. 공항가는 아쉬움을 달래준 곳이다. 영업시간 : 매일 08:00 - 15:00 내가 물어보기론 저녁에도 장사를 하신다고 했는데 혹.. 더보기
제주도여행 - 김녕 쪼끌락 바다가보이는 카페 김녕해수욕장 구경하고 들린 쪼끌락. 쪼끌락 메뉴들. 우리는 김녕라떼, 한라봉차 주문했다. 귀여운 소품이 한가득이다. 추억의 물건들도 많고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우리는 바다가 보이는 작은 테라스에 앉았다. 저 앞에서 엄청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갔다. 정말 비쥬얼이 한 몫하는 김녕라떼. 바다랑 너무 잘 어울리는 커피다. 신랑이랑 한참 바다보며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나도 사진한장. ㅋㅋ 사진찍기도 좋고 아기자기한 곳이다. 김녕해변쪽에 간다면 한번쯤 들려 볼 만한 곳이다. 영업시간 : 매일 11:00 - 20:00 앞 공터 주차가능. 더보기
제주도여행 - 제주도 푸드트럭 세남자 제주도 푸드트럭 세남자. 메뉴는 이렇게. 우리는 쉬림프 앤 칩스 주문했다. 나오길 기다리면서 구경구경. 수국이 너무 이쁘다. 앉아서 먹을 수 있게 테이블도 한쪽에 있고 차안에는 유명한 봉구가있다. 우리가 있을동안 계속 자고있어서 뒷모습 밖에 보질 못했다 구입하면 유기견 보호센터에 기부되는 허니버터 감귤칩. 세남자 바로옆에 진이네 쿠바 샌드위치도 있었는데 이날은 휴무였다. 두가지 소스와 나온 쉬림프 앤 칩스. 새우도 탱글탱글 하고 감자튀김도 맛있다. 무엇보다도 바다를 보며 먹을 수 있는게 제주도 푸드트럭의 최대 장점인거 같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먹으면서 바라본 제주도 바다. 또 가고싶다 제주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