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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y/맛집

강원도 속초 고성 - 봉포항

강원도 여행을 왔으니 회를 먹어야지 ㅋㅋ

우리 숙소에서 가까운 곳을 찾아보니 봉포항이 나와 그쪽으로 ㄱㄱ

 

 

생각보다 작은 봉포항

들어가기전에 좀 둘러보기로 하고 걷기시작

 

 

해가지면서 날씨가 급 추워졌는데 낚시하시는 분도 많이 있었다

바다쪽 오니 바람도 장난아니다

 

 

등대.

날씨가 흐려서 아쉽다

바다는 역시 강원도 라고 할정도로 맑다

너무 추워서 간단히 보고 활어회 센타로 ㄱㄱ

 

 

우리가 먹은곳은 석이네횟집

1층에서 횟감 고르고 2층에서 상차림비 내고 먹는 스타일

상차림비는 한테이블에 5천원이였던듯?

 

 

우리는 광어랑 홍게2마리 주문해서 2층으로 올라갔다

생각보다 가격이 ㄷㄷ

 

 

기본 상차림 생각보다 우럭이 비쌌는데 상차림비인가 싶기도하고

맛은 그냥저냥 생각보다 내 입맛에 안맞았다ㅠ

 

 

나온 광어...ㄷㄷ

직접 잡았다는걸 보여주기 위해서인지 저렇게 나왔다

근데 무섭.. 저상태인데도 자꾸 아가미가 움직여ㅠㅠㅠ

나중에 상추로 덮어줬다 근데 상추까지 움직임..ㅠ

생각보다 맛도 별로였고.. 홍게도 먹기 좋게 손질해주신다더니 그냥 통으로 나오고

홍게에 볶음밥 해달라고 했는데 우리 다 먹고 나올때까지 안나왔다

그날 사람이 많긴했는데 불이 모자른다고 볶음밥 안해주심..

나중에 매운탕 끓여준다고 저 광어를 다시가져가시는데 그냥 쟁반에 턱턱올려서 가는게

위생에는 안좋아보였음

두번은 안가고싶은 곳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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