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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y/맛집

이천 한정식 - 진미쌀밥 이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갔다가 저녁먹으러 간 곳이다 아울렛에서 차로 10분정도 걸린 듯 하다. 내부는 넓다. 좌식도 있고 테이블도 있고 난 테이블 자리로 ㄱㄱ 여러가지 정식중 우리는 쌀밥정식을 주문했다. 정식은 기본 2인 이상 주문 가능했다. 처음 나온 음식들. 도토리묵무침, 전, 두부김치, 잡채와 시래기. 맑은두부. 두부김치 빼곤 다 입맛에 안맞다.ㅠ 잡채를 좋아해서 엄처 기대했는데 아쉽다. 이어서 나온 각종 밑반찬들. 종류가 엄청 많다. 그리고 꽁치와 엄청 맛있게 잘 먹었던 청국장. 거의 싹싹 긁어 먹고 나왔다. 먹느라 급해서 밥사진은 못찍고 내사랑 누룽지 사진만 ㅋㅋ 청국장과 누룽지 조합이 참 좋았다. 청국장 아니였음 밥 못먹을뻔.ㅠ 내 입맛엔 대부분 짠 음식이라 많이 아쉬웠다. 앵별점 : ★☆☆☆.. 더보기
수서역, 궁마을 맛집 - 대흥정 평일 저녁. 달달한 불고기가 먹고싶어 신랑이랑 간 곳이다. 8시쯤 갔더니 한산하다. 안쪽에는 사람이 좀 있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다. 메뉴는 이렇게. 우리는 생불고기 2인분 주문. 밑바찬으로 묵사발이 나왔다. 고깃집에서 주는 묵사발 오랜만이다. 시원하게 한그릇 뚝딱 먹었다. 포슬포슬한 계란찜과 금추라는 상추도 있고 여러가지 밑반찬들이 나왔다. 나는 고사리와 콩나물을 주로 먹고 다른것은 입에 안맞아 패스~ 등장한 불고기! 달달하고 촉촉하니 맛있다. 열심히 먹다보니 이 첫사진 이 후 다른 사진이 없다.ㅋㅋ 내가 생각한 딱 달달한 불고기 그 맛. 맛있다 :) 쌈도 하나씩 싸먹으니 금방 먹었다. 다음에 또 오자- 하며 나온 집. 앵별점 : ★★★☆☆ - 앵별점은 저의 호감도로 결정되며 제가 제 돈 주고 간 곳들.. 더보기
하남, 덕풍동 맛집 - 아빠찜 하남 덕풍동에 있는 아빠찜. 아구에 빠진 찜 이라고 한다. 내부는 넓고 깔끔하다. 메뉴는 이렇게. 우리는 3명이 가서 해물찜 소 주문. 여러가지 밑반찬중 물김치가 시원하니 맛있었다. 그리고 나온 식전 죽. 정확히 무슨 죽인지 모르겠으나 깨죽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내 입맛엔 그냥 그런 맛. 엄청 푸짐하게 나온 해물찜. 생각보다 양이 많다. 해물도 알차게 들어가 있다. 아구도 살이 통통한게 마음에 든다. 다음엔 아구찜으로 먹어보고 싶다. 양이 많아서 2인분을 시키고 파전을 시켰으면 더 좋았을꺼 같다. 마지막은 역시 볶음밥! 치즈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 고소하다. 맛은 일반적이지만 푸짐한 양의 해물이 인상적이였던 곳이다. 앵별점 : ★★☆☆☆ - 앵별점은 저의 호감도로 결정되며 제가 제 돈 주고 간 곳들 입니.. 더보기
압구정, 신사 - 메밀맛집 송옥 (압구정분점) 날이 더워지니 메밀 생각이나서 찾아간 압구정 송옥.(압구정분점) 발렛 주차 가능한 곳이다. 내부는 적당히 넓고 깔끔하다. 메뉴는 이렇게. 우리는 판메밀과 돈까스를 주문했다. 기본 반찬은 단무지와 김치다. 먼저나온 판메밀. 하나만 주문했는데도 따로 먹을 수 있게 각자 준비해주셨다. 크- 너무 시원하고 맛있다. 딱 내가 생각하는 메밀 그맛! 그리고 돈까스. 딱 엤날 돈까스 같이 생겼는데 맛은 그냥 평범하다. 판메밀 2개에 만두를 먹을껄 하는 아쉬움이 좀 남는다. 그래서 판하나 추가했다 :-) 메밀은 괜찮았던 곳 이다. 앵별점 : ★★★☆☆ - 앵별점은 저의 호감도로 결정되며 제가 제 돈 주고 간 곳들 입니다. - ★★★★★ : 매 달 생각나는 곳. ★★★★☆ : 3개월에 한번 생각나는 곳. ★★★☆☆ : 6.. 더보기
자곡동, 율혇동 맛집 - 돌리고 제주 도야지 우리의 맛집! 고기가 생각날때 굽다와 제주도야지중 한군데로 ㄱㄱ 오리지널 제주 도세기. 우리는 무조건 오겹살. 점심식사도 있다. 밑반찬과 쌈 듬뿍. 연탄불이 들어오고 콩나물국도 셋팅. 약간 밍밍한데 계속 떠먹게 된다. 한번 초벌 된 고기가 나온다. 굽기도 편하고 빠르다. 마늘과 함께 맛있게 잘 구워진 오겹살. 이거 보니 또 먹고싶다 ㅎㅎ 우리의 베스트5 안에 꼽을 정도로 고기가 맛있다. 쪼렙인 우리도 둘이 4인분은 충분히 먹는다. 후식으로 냉면도 먹고 누룽지도 먹었는데 너무 열심히 먹느라 사진을 못찍었다ㅠ 우리의 맛집 오늘도 성공! 앵별점 : ★★★★★ - 앵별점은 저의 호감도로 결정되며 제가 제 돈 주고 간 곳들 입니다. - ★★★★★ : 매 달 생각나는 곳. ★★★★☆ : 3개월에 한번 생각나는 곳... 더보기
파주 맛집 - 장단콩두부촌 헤이리마을 가기전 점심먹으러 들린 장단콩 두부촌. 근처에 장단콩 두부 이름의 밥집들이 많길래 봤더니 파주에 장단콩이 유명하더라. 처음 알았다. 내부는 넓직하고 깔끔했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다. 입구에 있던 콩비지. 밥먹고 하나 가져가야지 했는데 먹고 나오니 하나도 없다ㅠ 저녁메뉴 정할수 있었는데..ㅠ 우리는 청국장&순두부 보리밥 정식과 해물 순두부정식 주문. 반찬이 정말 많다. 맛도 두루두루 괜찮다. 순두부와 강된장, 콩비지도 나온다. 넘나 푸짐하다. 청국장엔 보리밥, 해물 순두부에는 일반 공기밥이 나온다. 고소, 담백한 청국장. 해물 순두부. 개인적으로는 청국장이 더 맛있다. 해물 순두부는 해산물이 많이 들어있음에도 내 입맛이 아니다ㅠ 다른걸 먹어보고 싶어서 따로 시켰는데 차라리 추가메뉴에서 주.. 더보기
송파 문정 - 고기마켙 - 지리산흑돼지 문정역 테라타워 지하에 있는 고기마켙. 문에 '맘에 들면 또 오겠지 뭐' 문구가 마음에 든다. ㅋㅋ 내부는 이렇게. 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깔끔하다. 10 테이블 정도 있다. 우리는 지리산 흑돼지 한판 주문. 점심메뉴도 따로 있다. 재밌는 이벤트도 한다. 우리는 두근거리며 소주병을 열었지만 꽝! 간단한 밑반찬들과 야채. 파채가 옛날에 보던 바가지에 나온다 ㅋㅋ 그리고 고기마켙은 corkaage free !! 두툼한 고기가 종류별로 나오고 저 양념은 멸치젓이라고 했던거 같은데 내 입맛엔 이맛도 저맛도 아니였다. 이쁘게 잘 구워진 고기는 인스타짤로 ㅋㅋ 사진은 못찍었지만 한쪽에 고기 숙성하는 냉장고도 보였고 맛도 괜찮다. 마지막으로 된장술밥. 이름처럼 된장찌개에 밥 말아논건데 요게 술술 잘넘어간다. 후식.. 더보기
홍대 L7 플로팅 - 홍대 야경 좋은 라운지 홍대 L7호텔에 하루 있는김에 플로팅에서 저녁도 먹기로했다. 플레이팅이 깔금하다. 오픈키친이라 밥먹으면서 주방도 구경할 수 있다. 속도에 맞춰 음식이 촤촥 나온다. 샐러드도 파스타도 스테이크도 모두 맛있다. 굳굳. 티라미수는 내 입맛에 좀 많이 달았지만 촉촉한게 좋았다. 노을지는 모습 보면서 저녁 먹으니 분위기도 좋고 맛있는 음식 먹으니 기분은 더 좋다. 그리고 레스토랑 옆에 라운지가 있는데 여기도 정말 분위기 너무 좋다ㅠ 옆에서 음료 주문도 가능하고 윗층 라운지바에서 칵테일 주문도 가능하다. 야경보며 LP판으로 음악감상해도 좋고 간단한 게임도 있다. 신랑한테 포켓볼, 오목 다져서 억울하지만 재밌다.ㅋㅋ 그냥 마음에 드는 곳에 앉아서 수다 떨기도 좋다. 신랑이랑 와도 좋았지만 친구들이랑 와도 너무 좋을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