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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 애월맛집 잇수다 제주도분 추천을 받고 간 잇수다. 브레이크 타임이 있는지 모르고 조금 이른저녁을 먹으러 갔다가 한시간 정도 방황했다 ㅋㅋ 잇수다 브레이크 타임은 16시 부터 18시까지. 6시 땡 하자마자 들어갔다 ㅋㅋ 내부 인테이리어가 마음에 든다. 메뉴는 이렇게. 우리는 돈까스와 새우 로제 파스타를 주문했다. 테이블 셋팅도 마음에든다. 깔끔, 정갈. 바로 옆이 오픈키친이다. 오픈키친은 뭔가 더 음식에 믿음이 가는 느낌이다 ㅋㅋ 옆에서 요리하는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그리고 우리가 브레이크타임에 방황하는걸 보셨는지 서비스로 아이스아메리카노도 서비스로 주셨다. 감동. 음식 등장. 로제 파스타는 신랑이 극찬을 했다. 자기가 먹어본 것 중에 제일이라고. 돈까스도 마찬가지. 엄청 두꺼운 돈까스다.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다 이.. 더보기
경복궁 맛집, 삼청동 수제비, 삼청동 맛집 경복궁 간날 들린 삼청동 수제비. 미쉐린 가이드 2017에 소개 됐다고 한다. 사람이 많다면 그냥 줄스면 된다. 우리는 저녁6시쯤 도착했는데 기다리지 안고 바로 들어갈수 있었다. 내부는 이렇게. 메뉴도 간단하다. 우리는 수제비 2인분에 감자전 주문. 동동주도 한잔 하고 싶었지만 신랑이 운전해야되서 못했다. 밑반찬은 김치 두종류. 옆에 김치통에서 먹고싶은 만큼 덜어 먹으면 된다. 항아리에 나온 수제비와 바삭바삭한 감자전 수제비에 야채도 듬뿍, 새우도 듬뿍 들어있다. 예전에 엄마가 만들어주는 그런 맛이다. 감자전도 담백하니 맛있다. 어렸을때 생각이 나는 그런 맛. 한번 쯤 가볼만한 곳.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00 명절 휴무 주차가능. 더보기
제주도 10일차 제주도 10일차. 내일은 정든 월평동을 떠나야하는 날이기 때문에 제주집에서 편하게 쉬기로 했다. 그래도 밥은 해결해야 했고, 마침 서귀포오일장날이길래 버스타고 시장으로 이동했다 오늘도 역시나 구름많음. 제주도에 있던날 중에 처음 한 3-4일만 해가 쨍쨍이고 그 이후는 거의 구름많음, 흐림, 가끔비 였던듯하다 역시나 시장 가자마자 순대국밥 먹으러 갔다 ㅋㅋ 여긴 처음 간 곳이랑 다른 순대국밥집인데 난 처음 간 곳이 훨씬 더 내 입맛이였다. 여긴 부속고기가 엄청 많이 들어있다. 그리고 천원이 더 비쌌다. 먹고 시장구경하다가 집에 오메기떡을 보내고 싶어서 떡집을 찾아봤는데 서귀포오일장에는 택배 보내주는 떡집이 없다. 그래서 우리는 올레시장으로 다시 이동했다 떡집 찾기전에 금강산도 식후경. 흑돼지꼬치 먼저 사먹.. 더보기
뭉쳐야 뜬다 신혼여행 하와이 - 폴리네시안 민속촌 어제 뭉쳐야 뜬다를 우연히 보다 우리 신혼여행지가 나오길래 보다보니 내가 재밌게 다녀온 폴리네시안 민속촌이 나왔다. 통가 공연 아저씨 여전히 재밌더라 ㅋㅋ 그래서 뒤적뒤적 신혼여행 사진을 다시봤더니 간단히 포스팅하고 싶어 쓴다 우리의 신혼여행은 미서부 + 하와이 일정이였고, 그중에 하와이는 패키지 + 자유여행 이였다. 그중 패키지 포함 된 날중에 하나가 폴리네시안 민속촌 가는날. 이날 날씨가 정말 좋았다. 아 사진보니 또 가고싶다 ㅋㅋ 입구에서 가이드 아저씨의 친절한 설명을 듣고, 들어가기 전에 민속촌에서 PCC 뷔페 중식을 먹었는데 종류도 생각보다 적었고 맛도 별로라 거의 먹지 안고 바로 민속촌 구경하러 들어갔다. 입구에 일일 스케쥴 안내서가 있다. 물론 한국어로 된. 우리가 추천 받은 건 하와이안 사.. 더보기
제주도여행, 애월, 무인카페 산책 애월 근처 맛집을 찾아왔다가 브레이크타임에 걸려 방황하던중 발견한 무인카페 산책. 궁금해서 찾아보니 3층은 숙박이 가능한 산책하우스였다. 블로그 찾아보니 미리 알았으면 한번 예약하고 싶은 곳이였다. 옥상 테라스도 멋진듯. 입구부터 아기자기 하다. 여러가지 책들도 많다. 다녀간 사람들의 메세지가 가득 붙어있다. 나도 한장 붙이고 왔다 창가에 앉아 바다를 보며 느긋하게 차 한잔 할수 있었다. 전체적인 내부사진. 무인카페 안내가 자세히 나와있다. 커피 내리는 법도 나와있고 올레 15, 16길에 볼수있는 무인카페 산책. 느긋하게 차 한잔하고 싱크대에서 깔끔이 설거지하고 가면 된다. 누구 눈치 볼것도 없이 편하게 쉴수있었던 곳.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산책하우스도 가보는걸로 :) 전화번호 : 010-7625-771.. 더보기
경복궁 야간개장 어제 경복궁 야간개장에 다녀왔다. 우리는 신랑이 미리 옥션에서 예매해서 갔는데 사전예약자 줄이 저렇게 길었다. 7시반 부터 입장이라 7시에 도착했는데 줄만 한 20분 기다린듯. (예매자 신분증 필요) 들어가다 문득 뒤를 돌아보니 오묘한 조화다. 그래서 서울에 궁들이 더 매력있나 싶다. 근정전 처마가 참 이쁘다. 경회루 쪽으로 이동하는데 고궁 음악회 안내가 있다. 공연 날자가 정해져있으니 이왕 갈때 공연하는 날 오면 더 좋을듯 하다. 구경하다 너무 더워서 수정전 앞에있는 기념품점으로 가니 음료도 있어서 식혜, 수정과 한잔씩 사서 다시 구경했다. 해가 질 때마다 매번 다른 모습을 보여준 경회루. 너무 아름답다. 야경만 보고싶다면 더운데 줄 기다릴 필요없이 한 8시쯤 도착하는 것도 괜찮은듯 싶다. 다만 마지막.. 더보기
문정동 맛집, 제주오병장 신랑이랑 머리하러 나왔다가 가게된 제주 오병장 어제 나혼자산다 재방 보다가 기안84가 먹던 불고기쌈밥이 너무 땡겼는데 마침 지나가다 보이길래 들어갔다. 내부는 이렇게. 깔끔하고 오픈한지 얼마 안됬는지 깨끗하다. 아래사진 저 2인용자리가 너무 탐났지만 쌈밥을 시켜 반찬이 많은 관계로 옆테이블에 앉았다. 인테리어도 너무 귀엽다. 제주오병장 캐릭터도 있고, 아래 헐크 탐난다. 메뉴는 이렇게. 우리는 돼지불고기 쌈밥 + 돌솥밥 2인분 주문. 밑반찬과 쌈이 먼저 나오고 돼지불고기와 보글보글 된잔찌개도 나왔다. 마지막으로 돌솥밥까지. 누룽지까지 폭풍흡입 했는데 누룽지 사진이 없네 ㅋㅋ 주문하면 돌솥밥을 올리는지 밥나오는 시간이 꽤 걸렸다 하지만. 맛있다! 밥이 야들야들 찰진게 무슨반찬을 먹어도 맛있겠더라. 물론 돼.. 더보기
제주도여행, 무한도전, 쉼표, 바다가보이는카페 우리가 제주도에 있던 주 무한도전 방송에서 이쁜카페가 나왔다. 무한검색 시작 ㅋㅋ 한림에 있는 카페 쉼표란걸 알게 되고 비양도 간날 쉼표에 들렸다. 사람이 바글바글. 메뉴도 찍을 틈도 없었다 1층은 구경도 못하고 여긴 2층. 신랑은 한라봉에이드랑 한라봉차 주문하는 동안 난 2층에 자리잡기. 2층에 있다가 3층으로 다시 올라갔다. 3층이 훨씬 탁 트인느낌. 날씨가 좀 흐렸지만 3층에 자리를 잡고 바다보며 힐링. 우리는 저녁먹으려 간단히 차 한잔만 했지만 메뉴에 핫도그, 버거, 빙수등 메뉴가 엄청 다양했다. 오메기빙수는 한번 먹어보고싶었는데 아쉬웠다 나오기전 사람 없을때 사진도 찍고. 시강 79양띠 ㅋㅋ 친구분들끼리 놀러오셨는지 바다에 글씨쓰고 단체사진 찍으시던 ㅋㅋ 사진찍는 포인트도 좋은 카페 쉼표. 한껏..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