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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13일차 제주도 13일차. 제주도를 즐길날도 오늘 하루 뿐이다. 내일은 밥먹고 비행기타면 끝이니.. 너무 아쉬운것ㅠ 그래도 맛있는 김만복으로 시작해 너무 좋았다. 줄이 너무 길어 힘든거 빼면 너무 맛있는 것. 김만복으로 배가 안 불렀으므로 찾은 푸드트럭 세남자. 쉬림프 앤 칩스. 맛은 괜찮았는데 이 것만 먹다보니 기름에 질린다ㅠ 이날도 천천히 드라이브 하며 바다보며 사진찍고 너무 여유롭고 맨날 이렇게 살고싶었다. 쪼끌락 카페에서 김녕라떼도 한잔했다. 비쥬얼 너무 이쁘다. 다먹고 앞에 바다가서 게 구경하느라 정신없다 ㅋㅋ 신랑과 사진도 빼먹을순 없다. 바람도 너무 분다. 역시 제주도. 그나저나 나 너무 탔다ㅠ 이제 저녁먹으로 제주 동문시장으로 이동했다. 저녁 먹기전 시장 구경하면서 문어빵 냠냠. 지인분들 선물도 사.. 더보기
제주도여행 - 맛집 제주 김만복 그 유명한 제주 김만복. 나도 전복 김밥 먹고싶어서 오픈시간쯤 맞춰갔다. 그러나 왠걸 줄이 엄청나다. 우리는 이날 드라이브를 하기로 해서 차를 가져갔는데 주차 가능한 곳이 없어서 나는 줄서있고 신랑은 차가지고 빙빙 돌았다. 다 주택가 골목에 도로라 주차가 불편했다. 매장 오픈시간 변경 안내가 문에 붙어있었다. 줄은 긴거에 비해 생각보다 시간이 덜 걸렸다. 안에서 열심히 만드시고 계셨다. 주문에서 김밥을 받는데 까지는 금방이였다. 메뉴는 이렇게. 우리는 만복이네김밥, 통전복주먹밥, 오징어무침을 주문했다. 여긴 주문만 가능하고, 김만복 라운지에서는 음식을 먹을수 있는데 거리가 좀 있다보니 싸가서 먹기도 그렇고 우리는 바닷가에서 먹기로 결정했다. 김만복 라운지에서는 여기서 팔지안는 다른 메뉴가 있으니 다른음식.. 더보기
홍천 한우전문점 - 늘푸름홍천 한우프라자 홍천 늘푸름 한우프라자. 부모님과 홍천갔다가 저녁먹으로 간곳이다. 외부에도 이렇게 데크가 있었는데 대부분 나와서 커피정도 드시는거 같았다. 1층은 셀프서비스이고 상차림비가 있다. 2층은 단체예약 전용으로 미리 예약해야 이용가능하고 고기도 메뉴에 나와있는 것으로 주문 가능하다. 메뉴는 이렇게. 일단 우리는 고기를 고르러갔다. 등심, 살치살, 치마살 등을 골랐다. 포장가능한 불고기거리도 팔고 사골도 판매하고 있었다. 1층 내부 모습은 이렇게. 넓고 깔끔했다. 기본 밑반찬. 다먹으면 셀프바에서 계속 가져다 먹을수 있다. 크~ 고기가 연하고 부드럽고 맛있다. 식구들 다 맛있게 먹었다. 무슨말이 필요한가 ㅋㅋ 이날 갈비탕과, 물냉, 비냉도 먹었는데 너무 열심히 먹느라 사진을 한장도 못찍었다. 특히 갈비탕에 고기가.. 더보기
제주도여행, 오설록,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 오설록. 우리가 제주도 여행중 사람이 제일 많았던 곳. 바글바글 ㅋㅋ 주차장이 있긴하나 작다. 우린 좀 떨어진 곳에 주차하고 걸어갔다. 우리는 녹차 오프레도와 그린티 롤케익을 주문하고 서둘러 자리에 앉았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리 하나 앉기도 힘들었기 때문에ㅠ 이날 날씨가 엄청 뜨거웠는데 녹차 오프레도 한잔 마시니 엄청 시원했다. 위에 올려진 녹차 아이스크림도 맛있다! 롤케익도 냉장에 있었던지 크림이 시원했다. 날씨와 딱 어울린 디저트였다. 다른데서 먹는 것보다 달지도 안고 딱 좋다 집근처에 오설록이 없어서 아쉽. 한쪽에는 오설록 선물셋트랑 차 종류를 판매하고 있어서 여행선물로 괜찮은듯 했다. 오설록에서 시원하게 쉬다가 나와서 구경하는 와중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가 오설록 바로 위에 있는것을 발견. 신랑이.. 더보기
판교 현대백화점 - 구슬함박 친구랑 점심먹기로 한날. 친구 애기가 있어서 편하게 판교 현대백화점에서 만나기로 했다. 이것저것 먹고싶어서 지하1층으로 내려갔다가 너무 시끄럽고 정신없어서 뒤도 안돌아보고 올라왔다 그래서 가게 된 구슬함박. 내부는 깔끔하다. 메뉴는 이렇게. 우리는 SET MENU 2. 주문했다. 로제파스타가 나오는데 맵기 조절도 가능했다. 직원분이 너무 친절하다. 로제파스타, 오리지날함박, 골드함박 + 탄산음료 한잔까지 나왔다. 파스타는 사진찍고 먹는다는게 너무 급해서 그만 먹다가 생각나서 찍었다. ㅋㅋ 나는 오리지날보다 치즈듬북인 골드가 더 맛있었다. 그리고 함박보다 파스타가 더 맛있었다. ㅋㅋ 조용하고 깔끔하고 맛도 나쁘지 안고 무난한 곳 이였다. 애기의자, 그릇, 숟가락도 말 안해도 알아서 챙겨주고 서비스는 최고였.. 더보기
양평 - 두물머리 해뜨는 거 보려고 새벽부터 일어나서 추울까봐 보온병에 보리차도 담아놓고 준비하고 나갔더니 차 배터리 방전..ㅠ 보험 부르고 처리하고 출발했더니 6시쯤 도착했다. 추울까봐 옷 챙겨갔는데도 너무 추웠다. ㄷㄷ 떨면서 사진찍기 시작. 날이 너무 흐려 해가 떠도 이게 뜬건지 만건지 ㅋㅋ 밝아지긴 했다. 들어가자마자 연꽃이 보였다. 하나씩 피기 시작한듯 하다. 하얀 연꽃이 너무 이쁘더라. 단아하고 조용하게 피어있었다. 구름가득 한 두물머리도 나름 매력있다. 새들도 멋진 장면을 만들어 줬는데 내 카메라의 한계다. 아침에 갔는데도 산책하시는 분들, 해뜨는거 기다리는 청년들, 이미 삼각대 자리잡은 분들 등등 사람이 생각보다 꽤나 있었다. 평소에 한참 꿀잠 잘 시간이였는데 나만 그렇게 자고 있어나 싶을정도 였다. 중간에.. 더보기
제주도여행 - 삼대천왕, 태광식당 삼대천왕에 나왔던 제주도 태광식당. 내부는 이렇게. 1층도 있고 2층도 있는데 사람이 바글바글 하다. 이날이 월요일 저녁이였는데 사람이 정말 많았다. 사람이 너무 많아 메뉴판을 못찍어서 이걸로 대신 ㅋㅋ 우리는 한치 + 돼지고기 주물럭으로 시켰다. 밑반찬이 나오고 저 샐러드 오랜만이다. 반반 주물럭 등장. 너무 맛있게 익어가고 있다. 맛도 괜찮다. 한치가 생각보다 너무 부드러웠다. 신랑은 소주를 시켰다. 와글와글 시끄러웠지만 우린 열심히 먹었다. 여기서 볶음밥은 필수다. 우린 먹는 양이 쪼렙이라 볶음밥 먹는일이 거의 없는데 옆에서 솔솔 풍겨오는 고소한 냄새에 시켰는데 왠걸 둘이 다먹었다. 우린 더이상 쪼렙이 아니라며 싹싹 긁어 먹었다. 너무 시장통 분위기였던거 빼고 직원분들도 친절했고 맛도 괜찮았다. 한.. 더보기
제주도여행 - 건강한 디저트 카페 요거트맨 애월 해안도로를 드라이브하다 발견한 요거트맨. Y의 넥타이가 너무 귀엽다. 내부는 깔끔하고 감각적이다. 이렇게 바다를 바라볼수있는 테라스 자리도 있다. 이날은 날씨가 흐려 내부로 들어갔다. 날씨만 좋았으면 더더 좋았을꺼 같아 아쉽다. 그래도 내부에 바다가 보이는 자리로 앉았다. 안개낀 바다도 매력있었다. 메뉴는 이렇게. 신랑은 꿀바나나 나는 오드리햅번. 기본 요거트 베이스는 그릭, 소프트, 요거트아이스크림을 선택 할수있다. 우리는 소프트로 선택. 테이블에 있던 스투키랑 요거트가 잘어울린다. 정말 과일과 시리얼들이 알차게 들어있다. 맛있는 디저트를 건강하게 먹는 느낌이다. 바다를 보며 먹으니 더 맛있는 느낌 ㅋㅋ 출출할때 든든하게 먹을 수 도 있을꺼 같다. 한번더 가보고싶은 곳이다. 영업시간 : 매일 1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