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ory/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양평 - 두물머리 해뜨는 거 보려고 새벽부터 일어나서 추울까봐 보온병에 보리차도 담아놓고 준비하고 나갔더니 차 배터리 방전..ㅠ 보험 부르고 처리하고 출발했더니 6시쯤 도착했다. 추울까봐 옷 챙겨갔는데도 너무 추웠다. ㄷㄷ 떨면서 사진찍기 시작. 날이 너무 흐려 해가 떠도 이게 뜬건지 만건지 ㅋㅋ 밝아지긴 했다. 들어가자마자 연꽃이 보였다. 하나씩 피기 시작한듯 하다. 하얀 연꽃이 너무 이쁘더라. 단아하고 조용하게 피어있었다. 구름가득 한 두물머리도 나름 매력있다. 새들도 멋진 장면을 만들어 줬는데 내 카메라의 한계다. 아침에 갔는데도 산책하시는 분들, 해뜨는거 기다리는 청년들, 이미 삼각대 자리잡은 분들 등등 사람이 생각보다 꽤나 있었다. 평소에 한참 꿀잠 잘 시간이였는데 나만 그렇게 자고 있어나 싶을정도 였다. 중간에.. 더보기 제주도여행 - 제주항일기념관 제주항일기념관. 관람료는 어른 500원이다 우린거의 마지막 시간에 도착해서 들어갔는데 우리 부부밖에 관람인원이 없었다. 그래도 직원분이 친절하게 항일기념관 비디오시청 관람 여부를 물어봐 주셨고 우린 한 10분정도 비디오시청을 했다. 그리고 천천히 내부 관람을 했다. 신기하기도 하고 가슴이 먹먹한 곳이기도 하다. 밖으로 나와서 잘정돈된 길을 걷다보면 애국선열 추모탑을 볼수있다. 크기가 엄청 크다. 신랑과 걸으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한게 기억난다. 제주도에서 한번쯤 가보면 좋을만한 곳이다. 관람시간 : 매일 09:00~18:00 1월1일, 설날연휴, 추석연휴 휴관 주차가능 더보기 제주도여행 - 넥슨컴퓨터박물관 넥슨컴퓨터박물관. 신랑이 가고싶다고 해서 미리 표 구매하고 간곳. 박물관 앞에 넓은 바람숲 공원같은 곳이 있는데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아보였다 실제로 아이들이 엄청 뛰어다니고 있었다. 산책 나온분도 보이고 옆에 피어있는 수국도 너무 이쁘다. 박물관 잎구 층별안내도 보고 이동했다. 박물관 답게 여러가지 컴퓨터에 관련된 전시물이 있었고 추억소환 가능한 여러가지 것들이 있어서 신랑이랑 한참 재밌게 봤던거 같다. 나는 컴퓨터를 잘 모르지만 그래도 신기한 것들이 많아서 재밌었다. 신기한건 다 해보고 ㅋㅋ 게임도 정말 여러가지가 있어서 이것저것 해보느라 정신없었다. 특히 2층엔 아이들이 바글바글 ㅋㅋ 3D 체험도 있고 아이들이랑 같이 오기도 좋은곳 같다. 지하1층엔 어른들이 추억의 게임에 다들 집중하셨더라 ㅋㅋ 펌프.. 더보기 제주도여행 - 정방폭포 신랑은 한번도 가본적이 없다고 하여 출발한 정방폭포. 입장료는 2천원! 입구부터 멋있는 나무가 있다. 뒤로 보이는 바다도 멋있다. 위에서 본 정방폭포. 폭포수가 바다로 떨어지는 동양 유일의 해안폭포라고 한다. 가까이 가니 더 멋있는 폭포수 정말 시원하게 떨어진다 가까이 가면 누가 미스트 뿌리는것 처럼 물이 계속 튄다. ㅋㅋ 폭포 앞에서 사진도 찍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아무도 안나오게 찍기가 너무 힘들었다. 시원하게 앉아서 떨어지는 폭포 구경도 하며 쉬다 나왔다. 그리고 입구쪽에 이렇게 해산물 파는분도 계신다. 그냥 바위에 턱턱 걸쳐앉아 소주에 해산물 드시는 분들도 계신다. 부러웠다 ㅋㅋ 전복, 해삼 등등 간단한 해산물을 파신다. 우린 다음 일정이 있어서 아쉬워하며 나왔다 제주도에 정방폭포는 꼭 한번 가볼.. 더보기 제주도여행 - 쇠소깍, 하효쇠소깍 해수욕장 오늘 우리가 먼저 도착한 곳은 제주 서귀포 쇠소깍. 정말 너무너무 이쁜데 사진에 표현이 잘 안되네ㅠ 눈 정화 할수있는 곳이다. 제주스러운 물색을 볼수있는 곳이다. 쇠소깍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하효쇠소깍 해수욕장이 있는데 검은 해변이 인상적이다. 쇠소깍과는 다른느낌이다. 바다 바라보며 사진도 찍고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더보기 경복궁 야간개장 어제 경복궁 야간개장에 다녀왔다. 우리는 신랑이 미리 옥션에서 예매해서 갔는데 사전예약자 줄이 저렇게 길었다. 7시반 부터 입장이라 7시에 도착했는데 줄만 한 20분 기다린듯. (예매자 신분증 필요) 들어가다 문득 뒤를 돌아보니 오묘한 조화다. 그래서 서울에 궁들이 더 매력있나 싶다. 근정전 처마가 참 이쁘다. 경회루 쪽으로 이동하는데 고궁 음악회 안내가 있다. 공연 날자가 정해져있으니 이왕 갈때 공연하는 날 오면 더 좋을듯 하다. 구경하다 너무 더워서 수정전 앞에있는 기념품점으로 가니 음료도 있어서 식혜, 수정과 한잔씩 사서 다시 구경했다. 해가 질 때마다 매번 다른 모습을 보여준 경회루. 너무 아름답다. 야경만 보고싶다면 더운데 줄 기다릴 필요없이 한 8시쯤 도착하는 것도 괜찮은듯 싶다. 다만 마지막.. 더보기 제주도여행 - 비양도 오늘 우리가 갈 곳은 비양도. 네비에 한림항만 입력하고 갔다가 정말 항구가 나와서 놀랬다 한림항도선 대합실로 입력하고 오시길. 기본 비양도 운항시간은 9시, 12시, 3시 인데 사람이 많은날은 증편도 된다. 3시 이후에는 제주도로 나오는 배가 없으니 늦어도 12시에는 가야 당일 구경이 가능하다. 우리는 12시 배편을 구매했다. 이날은 나오는 배가 증편되어 출발하는 시간을 적어주셨다. 비양도 가는 배 정원이 50명 정도여서 좀 늦게 오면 바로 매진이다. 우리도 표사고 배시간까지 기다리던중 매진되서 그냥 돌아가신분도 계셨다. 2층이 휴계소라고 써있어서 올라갔더니 그냥 카페 비양만 있다. 빈속에 커피는 별로라 그냥 내려왔다. 우리가 타고 갈 배 비양호 기다리는중. 배타고 15분만 가면 비양도이기 때문에 멀미가.. 더보기 제주도여행, 배낚시, 마린리조트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 우리는 낚시예약이 되있었다. (미리 전화 예약) 비를 뚫고 성산포종합여객터미널로 출발. 매표소에서 티켓교환했다. (신분증 필수) 체험낚시 승선권, 미끼 이용권으로 바꿔주신다 우리는 와그에서 1인에 12,000원에 미리 구입해뒀다. (미끼료 포함) 가격 차이가 좀 나므로 계획이 있다면 미리 티켓 구매하는것이 효율적인듯 싶다. 아. 그리고 승선명부를 써야 구매가 가능하니 미리 써놓고 줄서있는게 편할듯 하다. 발권 완료하고 배타는 곳으로 이동. 날씨 어쩔..ㅠ 배에 탑승하면 제주 마린리조트 선상낚시에 대해 설명해준다. 낚시하는법, 미끼 끼우는 법, 독있는 물고기 안내 등 열심히 들었다. 배를 타고와서 낚시 할수있는 배로 옮겨 탔다 낚시대와 미끼를 받고 바로 낚시모드. 아 근데 징그러운..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