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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y/여행

제주도여행, 서귀포향토오일시장 서귀포향토오일시장. 매달 4, 9 숫자가 들어간 날에 열린다. 가자마자 순대국밥 한그릇하고 구경 ㄱㄱ 어렸을때 봤던 시장분위기. 그러나 엄청 크다. 각종생선에 옥돔 말린것도 있고 문어도 팔고 옆에 문어 꼬치도 판다 ㅋㅋ 시장왔는데 군것질이 빠지면 안되지. 도너스랑 꽈배기도 샀다. 엄청 맛있었는데 3종에 2천원! 편육과 머릿고기 껍데기도 판다. 옆에서 막 썰고 계신다 ㅋㅋ 가족들에게 보낼 애플망고도 택배주문했다. 여기저기 가격 물어보고 주인장에게도 여쭤본 결과 오일장이 제일 싸다고 해서 왔더니 정말 다른곳보다 저렴하고 과일도 싱싱하고 제일 좋은건 고른 과일 바로 택배포장 하는 모습을 볼수있었다. 눈앞에서 과일 포장하고 택배용지까지 붙이는거 보고 나왔다. 과일 가격은 카드결제가 되었지만 택배비는 현금! 택배.. 더보기
제주도여행, 용머리해안 제주도 용머리해안. 우리가 제주도 여행중 시간때를 못맞춰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못간곳이다 우리는 용머리해안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천천히 걸어갔다 가는길에 미니 놀이동산이 있다. 용머리해안 입구쪽에 하멜상선전시관이 있다. 근데 우리가 갔을때는 내부 공사로 관람불가였다ㅠ 배 앞에 동상과 바다가 보인다 신나서 사진찍고 다음일정 때문에 걸리는 시간을 물어봤더니 한바퀴 도는데 30-50분 소요된다고 해서 결국 못갔다...ㅠ 너무너무 아쉬웠던 곳. 다음에 제주도오면 꼭가자 하며 결국 그냥 돌아와야했다 산방산 - 용머리해안 코스라는데 산방산도 멀리서만 구경 너무너무 아쉽다! 다음에 꼭가야지! 영업시간 : 매일 09:00 ~ 18:00 더보기
제주도여행 - 방주교회 방주교회. 블로그에서 사진보고 오 멋있다 생각했는데 천백고지에서 멀지 안길래 들려봤다. 이날이 일요일이였는데 오전에는 예배가 있어서 못들어가는거 같고 우린 오후에 갔는데 다행이 오픈되있어서 구경구경 일본 건축가가 노아의방주를 모티브로해 만든 건물이라고 한다 아름다운 건축물로 상도 받았다 지붕도 반짝반짝. 물에 비친 모습도 멋있다. 제주도왔으니 우리도 제주부부 컨셉으로 ㅋㅋ 사진 찍을때 구름이 좀 많았는데 맑은날 오면 이쁜 사진 많이 찍을수 있을거 같다 교회입구 쪽에 카페도 있다 옆엔 풍경 앞에는 방주교회를 보며 커피한잔 할수있을듯. 조용한 분위기가 좋다 그리고 사진 포인트가 좋아 사진 찍기를 좋아한다면 들려볼만한 곳이다. 방주교회 관람시간 : 10:00 - 16:00 월요일 휴무 (홈페이지 안내) 주차가.. 더보기
제주도여행 - 한라산 - 1100고지 습지 한라산 1100고지 올라가는 길. 날씨도 너무 좋다 이런 나무숲길도 있고 드라이브하기 좋은 길인거 같다 우리는 1100고지 습지에 도착. 비오기 전이라 그런지 제주도도 가뭄이였던건지 습지에 물이 하나도 없다ㅠ 장마도 왔는데 지금가면 다른 모습일꺼 같다. 궁금 1100고지 습지에는 이렇게 산책길이 있어서 한바퀴 돌기 좋다 다 돌아도 한 15분? 중간중간 생태안내도 나와있어 읽어보며 사진도 찍고 천천히 구경했다 1100고지 습지 전시관이 있길래 들어가봤다. 1층은 휴계소 2층은 전시관. 1층엔 매점이랑 기념품을 팔고 2층이 전시관. 한라산, 습지에 대한 사진과 안내가 전시되있다. 전시관 2층에 올라가면 멋진 풍경을 감상할수있다. 드라이브코스, 데이트코스로 너무 좋은거 같다. 더보기
제주도여행 - 서귀포 - 이중섭거리 이중섭거리. 올레시장에서 이중섭거리까지가 걷는코스였는데 우리는 새섬갔다가 택시타고 반대쪽 입구로 도착했다. 우리가 도착한 입구로 오면 이런 언덕길을 올라가야함 ㅋㅋ 반대쪽에서 내려오는걸 추천한다. 이중섭의 집. 저 맨끝이 이중섭 거주지였다고 한다. 방도 구경할수있었다 나오면 이중섭 미술관도 조각들도 감상할수있다. 이중섭거리에는 아기자기한 소품, 옷, 모자 등등 귀여운 샵들이 많다. 거리에 작품들도 전시되있고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색다른 카페도 있다. 우리는 시선강탈 핑크 카페로 이동!ㅋㅋ 이중섭거리는 생각보다 볼만한 길이 짧았다. 들렸다 가는곳으로 좋을듯. 더보기
제주도 여행 - 새연교, 새섬 천지연폭포 구경후 새연교, 새섬 보러 이동. 새섬을 이어주는 다리가 새연교! 이쁘다 양쪽으로 바다도 보이고 육지도 보이고 밤에오면 조명도 이쁘다고 한다. 야경도 좋고~ 다리 중간쯤 가다보면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는데 아래쪽으로 내려오면 바다와 좀더 가까이 걸을수있다. 아이들이 뛰어놀기도하고 앉아서 쉬시는분들도 계시고 좋았다 다리 건너가면 바로 새섬이다 저녁 10시까지만 들어갈수있었다 안내도를 보고 걷기시작 중간중간 보이는 풍경이 멋있다 멀리가는 배도 보이고 확트인 바다도 좋고 ㅎㅎ 천천히 걸어도 30분이면 다 돌아보기때문에 가볍게 가보기 좋을꺼 같다 근데 바로옆이 서귀포항이라 기름냄새가 가끔 날때가 있더라 ㅋㅋ 쉴때는 항이 보이는 반대편에서 쉬면 좋을듯~ 아니면 새연교에서 ㅎㅎ 천지연폭포와 함께 들리.. 더보기
제주도 여행 - 천지연폭포 제주 천지연폭포 주차장 가기전 볼수있는 바다 배들이 엄청 많았다 주차장 끝쪽에 위치한 매표소 성인 2,000원 입장마감시간 21:20 들어가자마자 오리구경 ㅋㅋ 생각보다 커서 무섭 ㄷㄷ 폭포가는길도 너무 이쁘다 신랑이랑 서로 사진찍느라 바쁨 ㅋㅋ 난 항상 신랑에게 "자기야 잠깐 비켜봐..." ㅋㅋ 돌다리에서도 사진찍고 걸어가다보면 금방 천지연폭포가 나온다 경치좋고 물소리 좋고 저기 작게 보이는 오리도 귀엽고 ㅋㅋ 2천원 아깝지 안은곳. 산책하기도 좋고 한번은 꼭 가볼만한 곳이다 실컷 구경하고 내려오는 길에 매점에서 천혜양 한잔 엄청 진하고 맛있다 얼어있어서 엄청 시원 그늘에 잠깐만 앉아있어도 시원한 바람이 솔솔불다 못해 슝슝분다 ㅋㅋ 충분히 쉬다 우린 다음장소로 이동~ 더보기
강원도 양양 - 낙산사 강원도 양양에 있는 낙산사 입장료는 이렇게 점심쯤 가면 무료 국수 공양을 한다 우리도 12시쯤 도착하여서 먹어보기로 ㅋㅋ 급식처럼 그릇들고 줄서면 국수 육수 고명까지 올려주신다 ㅋㅋ 오랜만에 급식느낌 다 먹고 깨끗이 설거지하고 나오면 된다 간단하지만 은근히 맛있음 ㅋㅋ 다먹었어으니 구경을 해봐야지 바다옆에 절은 정말 매력적이다 오래된만큼 고즈넉하면서 투명한 파란 바다와 잘어울리는 곳이다 중간중간 약수도 있고 안쪽으로 큰 연못도 있다 저 가운데 보이는곳에 동전들이 어마어마 연못안에 잉어도있던데 먹을까봐 걱정 ㅋㅋ 제일 위에있는 해수관음상 엄청엄청 크다 많은 분들이 절하고 계셨음 여기 위에 커피, 차, 아이스크림도 팔더라 나는 오미자차 한잔했음 내려오면서 보타전 멋있다! 또 낙산사에 천연기념물 수리부엉이 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