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의 맛집

하남맛집 - 또오리 하남점 👨‍👩‍👧 아이랑

연휴 첫날 가족들과 몸보신할겸 찾은 또오리 하남점
주차 안내가 없어 입구부터 난항이였다.
 
요리 시간이 오래걸려 미리 백숙을 예약했는데 이건 뭐 시장통이 따로 없다.
 
카운터에 한참을 서 있어도 물어봐도 안내가 없었고,
몇번을 얘기해야 자리로 안내해줬다. (어머님 모시고 갔는데 너무 민망했음😢)
 
자리 앉아서도 예약했다고 몇번을 얘기하고 기본셋팅도 제대로 안되서 
몇번을 말하고 겨우 밥을 먹을 수 있었다.
 


 
기본 반찬이 먼저 나왔다.
상추무침이랑 아래 사진에 저 반찬이 맛있었는데 이름을 모르겠네;;
 

 
드디어 나온 오리백숙!!
국물은 담백하고 오리는 부드러웠다.
 

 
아이는 파인애플과 한입, 나는 부추랑 한입 
 

 

 
오리를 다 먹을 때쯤 밥을 요청하면 이렇게 찰밥을 가져다준다.
국물에 퐁당 넣고 죽만들어 먹기!
 

 
계속 끓이면서 먹어서 국물도 진해지고 
그 국물에 만든 죽도 진하고 맛있었다.
다만 아이가 오래 끓이니 냄새난다고 죽을 안먹음😭 한약냄새가 진해졌나보다.
맛은 괜찮았는데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는 식당이였다.


  1. 매일 11:00 - 22:00
  2. 요리에 시간이 많이 걸리므로 예약필수다!
  3. 주차는 건물 옆과 교회 뒷편에 주차가능하다.
  4. 백숙엔 찰밥, 진흙구이에는 들깨수제비가 나온다.
  5. 다음에 먹을 일이 있다면 난 포장을 할꺼다ㅠ
  6. 🥰😊

내돈내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