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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ody ♡

제주도여행, 애월, 무인카페 산책 애월 근처 맛집을 찾아왔다가 브레이크타임에 걸려 방황하던중 발견한 무인카페 산책. 궁금해서 찾아보니 3층은 숙박이 가능한 산책하우스였다. 블로그 찾아보니 미리 알았으면 한번 예약하고 싶은 곳이였다. 옥상 테라스도 멋진듯. 입구부터 아기자기 하다. 여러가지 책들도 많다. 다녀간 사람들의 메세지가 가득 붙어있다. 나도 한장 붙이고 왔다 창가에 앉아 바다를 보며 느긋하게 차 한잔 할수 있었다. 전체적인 내부사진. 무인카페 안내가 자세히 나와있다. 커피 내리는 법도 나와있고 올레 15, 16길에 볼수있는 무인카페 산책. 느긋하게 차 한잔하고 싱크대에서 깔끔이 설거지하고 가면 된다. 누구 눈치 볼것도 없이 편하게 쉴수있었던 곳.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산책하우스도 가보는걸로 :) 전화번호 : 010-7625-771.. 더보기
경복궁 야간개장 어제 경복궁 야간개장에 다녀왔다. 우리는 신랑이 미리 옥션에서 예매해서 갔는데 사전예약자 줄이 저렇게 길었다. 7시반 부터 입장이라 7시에 도착했는데 줄만 한 20분 기다린듯. (예매자 신분증 필요) 들어가다 문득 뒤를 돌아보니 오묘한 조화다. 그래서 서울에 궁들이 더 매력있나 싶다. 근정전 처마가 참 이쁘다. 경회루 쪽으로 이동하는데 고궁 음악회 안내가 있다. 공연 날자가 정해져있으니 이왕 갈때 공연하는 날 오면 더 좋을듯 하다. 구경하다 너무 더워서 수정전 앞에있는 기념품점으로 가니 음료도 있어서 식혜, 수정과 한잔씩 사서 다시 구경했다. 해가 질 때마다 매번 다른 모습을 보여준 경회루. 너무 아름답다. 야경만 보고싶다면 더운데 줄 기다릴 필요없이 한 8시쯤 도착하는 것도 괜찮은듯 싶다. 다만 마지막.. 더보기
문정동 맛집, 제주오병장 신랑이랑 머리하러 나왔다가 가게된 제주 오병장 어제 나혼자산다 재방 보다가 기안84가 먹던 불고기쌈밥이 너무 땡겼는데 마침 지나가다 보이길래 들어갔다. 내부는 이렇게. 깔끔하고 오픈한지 얼마 안됬는지 깨끗하다. 아래사진 저 2인용자리가 너무 탐났지만 쌈밥을 시켜 반찬이 많은 관계로 옆테이블에 앉았다. 인테리어도 너무 귀엽다. 제주오병장 캐릭터도 있고, 아래 헐크 탐난다. 메뉴는 이렇게. 우리는 돼지불고기 쌈밥 + 돌솥밥 2인분 주문. 밑반찬과 쌈이 먼저 나오고 돼지불고기와 보글보글 된잔찌개도 나왔다. 마지막으로 돌솥밥까지. 누룽지까지 폭풍흡입 했는데 누룽지 사진이 없네 ㅋㅋ 주문하면 돌솥밥을 올리는지 밥나오는 시간이 꽤 걸렸다 하지만. 맛있다! 밥이 야들야들 찰진게 무슨반찬을 먹어도 맛있겠더라. 물론 돼.. 더보기
제주도여행, 무한도전, 쉼표, 바다가보이는카페 우리가 제주도에 있던 주 무한도전 방송에서 이쁜카페가 나왔다. 무한검색 시작 ㅋㅋ 한림에 있는 카페 쉼표란걸 알게 되고 비양도 간날 쉼표에 들렸다. 사람이 바글바글. 메뉴도 찍을 틈도 없었다 1층은 구경도 못하고 여긴 2층. 신랑은 한라봉에이드랑 한라봉차 주문하는 동안 난 2층에 자리잡기. 2층에 있다가 3층으로 다시 올라갔다. 3층이 훨씬 탁 트인느낌. 날씨가 좀 흐렸지만 3층에 자리를 잡고 바다보며 힐링. 우리는 저녁먹으려 간단히 차 한잔만 했지만 메뉴에 핫도그, 버거, 빙수등 메뉴가 엄청 다양했다. 오메기빙수는 한번 먹어보고싶었는데 아쉬웠다 나오기전 사람 없을때 사진도 찍고. 시강 79양띠 ㅋㅋ 친구분들끼리 놀러오셨는지 바다에 글씨쓰고 단체사진 찍으시던 ㅋㅋ 사진찍는 포인트도 좋은 카페 쉼표. 한껏.. 더보기
제주도여행 비양도맛집 호돌이식당 아점도 못먹고 비양도 도착. 보자마자 들어간 호돌이식당. 물회 종류가 한가득이지만 우리는 보말죽과 문어 수제비를 주문했다. SNS 태크 이벤트 중이다. 그렇다면 올려봐야지 ㅋㅋ 밑반찬 등장. 저 게튀김? 엄청 맛있다. 먼저 나온 보말죽. 엄청 한가득 나오고 고소하고 너무 맛있다. 첫끼로 딱 이였다 그리고 엄청 한참뒤에 나온 문어 수제비. 보말죽 다 먹고도 한참 후에 나왔다 기다리다 지칠때쯤 ㅋㅋ 할머니 혼자 서빙을 하셨기 때문에 또 엄청 미안해하셔서 착하게 기다렸다 사실 문어 수제비가 맛있어서 늦게 나온것도 잊어버렸다. 실한 문어와 여러가지 해초들 깔끔하니 맛있다. 그러나 비양도 구경시간이 줄어서 아쉽.ㅋㅋ 다음에 또 오고싶다 비양도. 영업시간 : 매일 09:00 - 15:00 더보기
제주도여행 - 비양도 오늘 우리가 갈 곳은 비양도. 네비에 한림항만 입력하고 갔다가 정말 항구가 나와서 놀랬다 한림항도선 대합실로 입력하고 오시길. 기본 비양도 운항시간은 9시, 12시, 3시 인데 사람이 많은날은 증편도 된다. 3시 이후에는 제주도로 나오는 배가 없으니 늦어도 12시에는 가야 당일 구경이 가능하다. 우리는 12시 배편을 구매했다. 이날은 나오는 배가 증편되어 출발하는 시간을 적어주셨다. 비양도 가는 배 정원이 50명 정도여서 좀 늦게 오면 바로 매진이다. 우리도 표사고 배시간까지 기다리던중 매진되서 그냥 돌아가신분도 계셨다. 2층이 휴계소라고 써있어서 올라갔더니 그냥 카페 비양만 있다. 빈속에 커피는 별로라 그냥 내려왔다. 우리가 타고 갈 배 비양호 기다리는중. 배타고 15분만 가면 비양도이기 때문에 멀미가.. 더보기
제주도 9일차 제주도 9일차.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가는지. 오늘도 제주도는 왜이렇게 흐린지..ㅋㅋ 귀요미들 뒤로 보이는 하늘은 흐림흐림. 오늘의 아점은 나인온스 버거. 맛있지만 짜다. 근처에서 사진도 찍고 구경도 하고 이동. 도착한 곳은 쇠소깍. 물 색이 사진에 표현 안될정도로 너무 이쁘다. 힐링 하효쇠소깍 해수욕장 바라보며 사진도 찍었다. 바다를 바라본 벤치는 최고다. 아무것도 하지 안아도 좋다. 하지만 덥고 습했다 ㅋㅋ 이후 우리는 정방폭포로 이동. 정말 시원하게 폭포가 떨어진다. 근처가면 계속 미스트 뿌리는 기분 ㅋㅋ 컨셉사진을 찍으려 했으나 난 실패. 신랑은 성공 이날은 폭포특집이라 엉또폭포로 이동했으나 엉또폭포는 관람요령이 있었다. 엉또폭포는 건천으로 평소에는 물이 없으며 산간지역에 70mm이상 비가 와야 .. 더보기
제주도여행, 성산포맛집, 장승포식당 비가 주룩주룩 오늘날. 장승포 식당. 내부는 이렇게. 왼편에 좌식 자리도 준비되있다. 단품 메뉴도 있고, 코스메뉴도 있다 우리는 2인코스인 C코스 주문했다. 조림은 갈치조림으로 선택 깔끔한 밑반찬. 먼저 나온 갈치회. 나는 갈치회 처음 먹어봤는데 뭔가 비릴듯했지만 왠걸 너무 맛있다 깔끔. 담백. 고소. 이후 쭉 나온 갈치조림, 고등어구이, 해물뚝배기 갈치조림이 내입맛엔 약간 심심했지만 맛있다. 고등어구이는 너무 맛있다! 비오는날 먹는 해물뚝배기는 너무 좋았다. 한끼 잘먹고 나온 곳이다. 영업시간 : 매일 08:30 - 20:30 주차는 근처에 가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