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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한국여행

거제여행 1일차 - 에어비앤비숙소 + 거제시장

아이랑 거제-통영여행을 준비했다.

이동시간만 5시간20분 (휴계소2번) 아이가 태어나서 제일 오랜시간 차를 탔다 ㅋㅋ

아무래도 아이랑 가니 가장 고민이 숙소라 많이 알아봤던거 같다.

그래서 마음편히 집처럼 있을 수 있는 숙소를 알아보던 중

에어비앤비에서 괜찮은 주상복합오피스텔을 3박 예약했다.

 

 

숙소는 거제장평유림노르웨이숲(주상복합)이였는데 생각보다 높은 건물이라 멀리서 보여,

근처에 오면 다왔다~ 라는 느낌이 들어 좋았다 ㅋㅋ

 

 

30평대라 세식구 사용하기 넓고 쾌적했다.

일단 아이가 편하게 다녀서 좋았다.

 

 

무엇보다 뷰가 너무 좋았다.

 

 

안방도 넓고 파우더룸과 샤워부스가 있는 화장실이 있다.

 

 

거실 복도를 따라 방2개 메인 화장실이 있고,

티포트, 토스트기, 수건도 넉넉히 준비되어있어 좋았다.

두번째 방에 저상형침대가 있어서 아이와 나는 이방을 이용하고 신랑은 안방에서 편안히 잤다😆

 

 

다만 아쉬웠던건 주방용품들 관리가 너무 안되있어 

아이에게 줄 달걀후라이조차 시도해보지 못했다ㅠ

 

그래도 1층에 초록마을이 있어 데울 수 있는 음식을사 전자렌지에 데워 먹였다.

또 아파트바로 옆이 홈플러스라 딱히 걱정은 없었다.

 

 

첫날은 거제 시장에서 아이 반찬사고 우리 회떠와서 저녁먹었다.

회 파는 곳에 사람이 엄청 많았고 여기는 회포장하면 딱 회만 포장해준다.

초고추장, 야채 등등은 따로 사야한다. (옆에 파는곳이 있음)

좀 귀찮았지만 회는 엄청 맛있다 ㅋㅋ

 

여행첫날은 무사히 온 걸 기념하며 여유롭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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