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에 키즈풀빌라 얘기가 나온김에 급하게 찾은 곳.
유일하게 예약이 되는 곳 이였다.
다른 곳은 뭐 한달 전엔 예약해야 되는듯 ㅎㅎ
외관은 찍지 못했는데 대로변 옆에 있고 한동씩 붙어있다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장난감에 아이는 직진 ㅋㅋ
수영후 가볍게 놀기 좋았다
작은 주방이지만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들은 대부분 준비되어 있다.
아이 식기류부터 밥솥, 전기포트, 드라이, 튜브에 바람 넣는 기계까지!
다만 수건이 더 있었으면 좋았을꺼 같다 4식구 이상가면 모자를듯
베란다에는 바베큐 할 수 있는곳이 준비되있고,
아기의자와 미끄럼틀이 있다.
밖에 야외 수영장도 있었는데 우리갔을 때는 아직 오픈 전 이였다.
바베큐 주문도 가능한데 우린 닭강정과 다른 것들을 사가서 패스!
2층에 침실이 있었는데 계단이 너무 가파르다😱
내가 너무 무서움 ㅠ
계단 옆에는 탈수기도 준비되있다
사용할떄는 호스를 화장실로 향하게 놓고 사용해야한다
2층에 있는 침실!
침대가 저상형이라 좋았고 난방텐트까지 준비되있어 좋았다.
근데 바닥상태가 영....
혹시나 아이 발에 상처날까 조심히 다녔다
작지만 깔끔한 화장실엔 유아변기 커퍼, 슬리퍼도 준비되어있다.
아이 바디워시도 있었지만 우리는 준비해간걸 사용했다
수영장은 목욕탕 크기정도 였고 문이 있어 따뜻한물이 오래 유지됐다.
문이 있어 습기도 덜한 느낌이고😆
미리 미온수를 추가하면 저녁 10시까지 따뜻한 물에서 놀수 있다.
비용은 5만원!
빨리 들어가고 싶어서 안절부절한 우리애기🥰
아이 키가 95정도 되는데 물 높이가 가슴팍정도 였는데 아이가 놀기 딱 좋았다.
도착하자마자 정리하고 물놀이 하고 저녁먹고 물놀이하고,
다음날 일어나서 퇴실하기 전에 물놀이하고 ㅋㅋ
1. 키즈풀빌라 처음이라 가성비 좋은곳으로 찾았는데 다른곳에 비해 가격은 저렴했다
2. 저럼한만큼 숙소 시설이 좀 낡았다
3. 키즈펜션인데 도로랑 바로 붙어있어서 밖에서 놀긴 위험해 보인다
4. 냉난방이 빵빵해 좋다
5. 2층 올라가는 계단이 너무 무섭다ㅠ
6. 사진은 없지만 4인용 식탁이 있다
7. 아이랑 가볍게 놀고오기 좋다
8. 🥰🥰☺️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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